04월05일 요미우리:한신 NP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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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04월05일 요미우리:한신 NP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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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선발 투수 아카호시 유지(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안타 5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거둔 아카호시는 작년보다 더 좋은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한신을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던 기억이 있지만, 도쿄돔에서의 아카호시라면 5~6이닝 2실점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신의 선발 투수 토미다 렌(2.25)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4이닝 5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토미다는 좌타자가 많은 히로시마 상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429였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두 팀의 선발 투수는 나름 막상막하이며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요미우리의 불펜진은 요코가와 카이가 3이닝을 잘 버텨주었으나, 홋타 켄신이 등판하자마자 4점을 허용한 것은 치명적이었습니다. 현재 한신 타선 상대로 우완 투수의 위험 부담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한신의 불펜은 무라카미 이후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조를 쉬게 해주었고, 이시이 다이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불펜 대결에서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격 면에서 요미리는 무라카미와 이시이 상대로 단 1점에 그쳤습니다. 1회말 동점을 만들었을 때는 좋았으나 이후 침묵이 이어졌고, 특히 7회말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타선의 기복이 심한 상황입니다. 반면 한신은 토고 쇼세이와 홋타 켄신을 공략하며 13안타 5볼넷으로 7점을 올렸습니다. 홈 경기의 부진을 극복한 모습이지만,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그동안 부진했던 타자들이 제 몫을 해낸 것은 긍정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두 팀의 타격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상성상 한신이 조금 더 유리해 보입니다.


 


 


승패 분석에서는 토고가 무너진 상황에서 홋타까지 무너진 것은 아카호시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토미다는 선발로서 물음표가 있지만, 불펜 투구를 고려할 때 4이닝 정도는 무난히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불펜전 가능성이 높지만, 한신이 리드를 잡는 것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에서 앞선 한신이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는 4:3 한신 승리입니다.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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