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03일 라쿠텐:세이부 NPB 분석
라쿠텐의 선발 투수 키시 타카유키가 늦은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섭니다. 작년에는 6승 11패, 방어율 2.83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눌 수 있는 부진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특히 세이부를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방어율 2.45, WHIP 0.95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초의 낮 경기에서는 낮 경기에서의 약점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부의 우에다 타이가가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17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2.70을 기록했으며, 단 한 번의 선발 등판에서 4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선발 등판 시 제구 문제가 있는 편이고, 오픈전에서의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힘든 상황입니다.
불펜진 라쿠텐은 카라시마 와타루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마츠이 토모타카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시가키 마사야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다행입니다. 하지만 닉 털리의 실점 등으로 현재 이 팀의 불펜은 초반 출발이 좋지 않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3일의 휴식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이부의 불펜은 타카하시 코나 강판 이후 4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추격조의 투구는 나쁘지 않았으며, 영입한 쿠로키 유타의 퍼펙트 투구는 긍정적입니다. 미래를 보고 키우는 하다 신노스케는 현재 불펜에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타격 라쿠텐은 타카시마 상대로 많은 찬스를 날려보내고 1점을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11안타 3볼넷으로 1점에 그친 것은 큰 반성이 필요합니다. 정규 이닝에서 이 팀의 타격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며, 홈에서의 반등이 필요합니다.
세이부는 잠자고 있던 타선이 어느 정도 살아났습니다. 패배했지만 두 번의 찬스에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린 것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그 홈런이 토노사키의 손에서 나왔다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외국인 타자들이 살아나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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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비로 개막전이 취소된 상황에서 라쿠텐으로서는 실망스러운 상황입니다. 키시가 시즌 초반에 부진한 타입이긴 하지만, 낮 경기에서는 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선발로 나서는 우에다의 제구 문제를 감안할 때, 라쿠텐은 3일의 휴식으로 흐름이 바뀌길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팅추천
예상 스코어 4:2 라쿠텐 승리
승1패 : 라쿠텐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