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디네세 (이탈리아 1부 12위 / 승패패승무)

우디네세의 흐름은 3백의 안정적인 수비. 특히 라치오를 상대로는 이 흐름으로 기조를 상당히 답답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라치오가 사리 감독 시절에는 4-3-3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리그에서도 지난 시즌 중원 지공을 선호하는 나폴리와 아탈란타를 상대로 좋은 흐름을 선보였다. 우려했던 공격력도 2선에서 실바가 1골 1도움으로 꽤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 결장자 : 크리스텐센(CB / A급)

● 라치오 (이탈리아 1부 4위 / 승승무승승)

투도르 감독이 금방 경질이 되고, 바로니 감독을 데려왔다. 1차전에서는 승격팀 베네치아 상대로 체급의 차이를 보여주었지만, 역시 우디네세를 상대하는 대진은 늘 부담이다. 특히 바로니 감독은 사리 감독처럼 4-3-3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 라치오 선수들이 이 전술에 익숙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늘 이기는 매치에서도 우디네세 상대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포인트다.

- 결장자 : 길라(CB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0골 vs 1.5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4전 7승 8무 19패 (라치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6%)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라치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삼고, 무승부를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겠다. 4-3-3으로 가는 라치오를 상대로는 우디네세가 특유의 3백과 수비로 경기를 저득점 양상으로 만드는데 능한 성향을 보인다. 특히 라치오의 현재 감독 바로니는 4-3-3을 자주 사용하는 감독. 우디네세가 적어도 버티는 힘은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우디네세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