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폴리 (이탈리아 1부 16위 / 승무승패승)

엠폴리는 내내 수비가 좋지는 못했던 유형. 골키퍼의 박스 장악에 상당히 의존했었는데, 지난 시즌 팀에 어느 정도 반전을 만든 카프릴레 골키퍼가 나폴리로 이적했다. 결국 올 시즌 초반에도 수비적인 능력치에 대해선 조금은 낮게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 주도권을 뻇기는 경우가 많아서 버티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경기력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 결장자 : 그라시(CM / A급), 페리산, 발루키에비츠

⦁ 몬차 (이탈리아 1부 12위 / 패승무무패)

몬차도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 중위권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팔라디노 감독과, 공격의 핵 콜파니가 피오렌티나로 모두 떠나버린 것. 네스타 감독을 선임했는데, 선수 시절에는 두말할 것 없는 레전드. 하지만 감독직에서는 아직 두각을 드러낸 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전체적으로 몬차의 올 시즌도 느낌표보다는 물음표가 더 많은 상황으로 본다.

- 결장자 : 크라노(GK / C급), 시우리아(RB / A급), 갈리아르디니(CM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0골 vs 1.4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2승 2무 2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0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할 수 밖에 없겠다. 사실 박스 장악에서 엠폴리가 상당히 어설픈 편이라서, 몬차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한다. 다만 네스타 감독의 지도력과, 콜파니의 이적이라는 변수가 생긴 것이 사실. 1라운드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울 가능성을 배제하진 말자.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몬차 승 (추천 x)

[핸디캡 / -1.0] 몬차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