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스 (리그 9위 / 무승승무패)

중위권 터줏대감. 다만 늘 유럽대항전을 노리기에는 득점력이 문제라는 지적이 다수다. 사실 찬스메이킹에 능한 이토 같은 선수가 있기는 한데, 공격진이 이를 효율적으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다수. 특히 공격수들이 홀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골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는 편이라, 전술적인 파이널 서드에서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 결장자 : 없음

● 릴 (프랑스 1부 4위 / 무승패승승)

폰세카 체제는 종료. 대신 렌에서 제네시오 감독을 데려왔다. 제네시오 감독도 강력한 공격성과, 득점을 만들려는 적극성이 상당히 뚜렷하다. 물론 우려스러운 점은 제네시오 체제의 렌은 상당히 원정에서 약했다는 것.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치른 UCL에서도 원정에서 비기고, 홈에서 이기는 것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랭스의 중앙 압박 능력도 아주 만만한 편은 아니다.

- 결장자 : 없음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00골 vs 1.4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9전 8승 4무 7패 (랭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8%)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8%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가장 추천하는 매치다. 릴이 득점력에 있어서는 랭스보다 더 나을 것 같기는 한데, 문제라면 렌에서 데려온 제네시오 감독의 원정 성적. 렌이 유독 원정에서는 힘을 좀 잃는 상황이 잦았고, UCL에서도 페네르바체 원정에서는 비기기도 했다. 릴이 공격 가는 것을 랭스가 적절하게 중앙 압박으로 차단할 여지도 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릴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