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수나 (스페인 1부 11위 / 무무승패패)

지난 시즌에는 부디미르라는 확실한 주포가 있었다. 하지만 부디미르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것이 오사수나의 단점. 따라서 바이언에서 그라나다 출신 사라고사를 데려온 것은 굉장히 좋은 무브라고 할 수 있겠다. 라리가 검증도 끝난 자원이고, 21경기 6골 2도움으로 측면을 지원하거나, 떄로는 보조 득점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듯.

- 결장자 : 바르하(FW / C급)

● 레가네스 (스페인 2부 1위 / 무승무승승)

레가네스의 능력치도 약간 ‘수비 몰빵’의 면모는 있는 편. 특히 지난 시즌 리그에서 두 골 차이의 패배는 한 번 밖에 없었을 정도다. 강호들을 만나는 상황에서는 4-4-2로 나서면서 잠그기에 나설 가능성도 상당할 듯. 오사수나를 상대로도 당한 패배는 모두 한 골 차이의 패배이기도 했다. 적어도 잠그는 데 보여줄 역량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결장자 : 없음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8골 vs 1.3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8전 5승 1무 2패 (오사수나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3%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레가네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와 오사수나의 한골 차이 승리를 기대해보면 좋을 듯. 일단 오사수나가 부디미르와 사라고사라는 공격 전력을 확충한 것을 높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나마 레가네스가 4-4-2 형국으로 가면서 상당히 잠그는 데 능하다는 점을 평가한 케이스. 오사수나도 한 골 차이로 이기는 경우가 잦아, 레가네스를 쉽게 생각하지는 못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오사수나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