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7월21일 라쿠텐 니혼햄 야구 경기분석
[NPB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닛폰햄 파이터스 경기 분석 및 추천]
◆ 라쿠텐 골든 이글스
선발은 타키나카 료타(4승 5패, ERA 3.04)로, 최근 소프트뱅크전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두며 호투를 펼쳤다. 특히 야외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투구가 인상적이며, 홈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낮 경기에서의 약세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블랑코의 솔로 홈런 등 단 2득점에 그쳤고, 홈 타선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점이 고민거리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불펜은 3.1이닝 무실점으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 닛폰햄 파이터스
호소노 하루키(2승 1패, ERA 1.82)가 선발로 나서며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직전 라쿠텐전에서 6.1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5월 라쿠텐 원정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 다만 많은 볼넷 허용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는 홈런 2방으로 4득점을 올렸고, 키요미야 코타로가 결승 3점포를 터뜨리는 등 타선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불펜은 2이닝만 소화하며 여유 있는 상황이다.
◆ 경기 전망
이번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닛폰햄이 타격에서 우위에 있는 흐름이다. 그러나 호소노의 빠른 구질에 라쿠텐 타선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반면, 타키나카는 낮 경기라는 약점이 있지만 홈에서는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흐름상 접전 양상이 예상되며, 후반 승부에서 불펜 여유가 있는 라쿠텐이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 추천 베팅
- 승패: 라쿠텐 승
- 핸디캡: 라쿠텐 승
- 언더/오버: 언더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