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턴 vs 맨체스터 시티
경기일시: 2025년 4월 19일 (토)
장소: 구디슨 파크, 리버풀

■ 경기 개요

2025년 4월 19일, 에버턴과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에버턴은 최근 강등권에서 벗어나 안정세를 찾았으며,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양 팀 모두 중요한 승점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며, 에버턴은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 에버턴 분석

• 리그 성적: 9승 10무 13패 (승점 37점)

• 최근 흐름: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

• 홈 성적: 최근 6경기 홈 무패 (4연속 무승부)

• 직전 경기: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1-0 승리 (두쿠레 극장골)

• 주요 선수: 두쿠레, 은디아예, 브랜스웨이트, 타르코프스키

• 부상: 칼버트르윈, 린드스트롬, 망갈라 등

에버턴은 다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13경기에서 5승 6무 2패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홈에서 리버풀, 맨유, 아스널, 웨스트햄 등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며 강한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예스 감독의 조직적인 수비 전술과 후반전 집중력이 더해져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여전히 전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맨체스터 시티 분석

• 리그 성적: 25승 4무 3패 (승점 79점)

• 최근 흐름: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 직전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 2-0 리드를 허용한 후 5-2 대역전승

• 주요 선수: 케빈 더브라위너, 하킴 지예흐, 필 포든

• 부상: 홀란드, 그릴리쉬, 스톤스, 디아스 등

맨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전 5-2 대역전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시즌 102득점을 달성하며 공격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원정에서 다소 둔화된 득점력과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케빈 더브라위너의 활약이 팀의 중심이 되며, 중앙 점유 기반의 공격 전개는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 최종 분석

에버턴은 최근 홈경기에서 리버풀, 맨유, 아스널, 웨스트햄 등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예스 감독의 수비 전술과 후반전 집중력이 효과를 보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 되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전력 상 우세에도 불구하고 원정 경기에서 다소 둔화된 득점력과 주전 대거 부상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더브라위너의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중앙 점유 기반의 공격 압박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부상 여파가 큰 변수입니다.

전력상 맨시티가 우세하지만, 구디슨 파크에서의 경기라는 점과 에버턴의 수비적 안정성을 고려할 때 다득점 차 승부는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 추천 PICK

① 맨시티 승
→ 선수단 결손에도 불구하고, 더브라위너 중심의 공격 전개 능력과 전반적인 스쿼드 전력이 에버턴에 앞섭니다.

② 양 팀 득점 (BTTS: Yes)
→ 에버턴은 홈 경기에서 꾸준히 득점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원들이 존재합니다.

③ 언더 2.5 (Under 2.5)
→ 에버턴의 조직적인 수비와 맨시티의 최근 원정 득점력 저하를 고려할 때 다득점 경기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 결론

에버턴은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권을 향해 달리고 있으며, 구디슨 파크에서의 무패 행진은 팀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부상자 공백 속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으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공격진의 창의성과 전술적 유연함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이번 경기는 에버턴의 강한 수비 조직력과 홈 이점, 그리고 맨시티의 전술적 집중력이 맞붙는 흥미로운 경기입니다. 맨시티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에버턴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예상 스코어: 에버턴 1 – 2 맨체스터 시티
추천 PICK: 맨시티 승 / 양 팀 득점 / 언더 2.5

이번 경기는 에버턴의 강한 수비와 맨시티의 전술적 우위가 맞붙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맨시티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에버턴의 홈 경기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