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5월13일 히로시마 요미우리 NPB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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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NPB] 5월13일 히로시마 요미우리 NPB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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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 홈 강세 히로시마, 흔들리는 요미우리 상대 우위 점할까

■ 선발 투수 비교

히로시마는 모리 쇼헤이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최근 요미우리전에서 6이닝 2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요미우리 킬러'라는 이미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수 있다. 요미우리는 토고 쇼세이가 선발로 나선다. 1군 복귀전에서 이전보다는 나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4월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3.1이닝 10실점이라는 충격적인 투구 내용을 남긴 바 있다. 선발 매치업은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히로시마가 우세하다.

■ 불펜 비교

히로시마는 타마무라가 부진했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 동안 단 1안타 무실점으로 철벽 마운드를 구축했다. 승리조 외에도 투수들이 제 몫을 해준 것은 팀 전체의 안정감을 높이는 요소다. 요미우리도 홋타의 호투와 함께 불펜이 3.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양 팀 불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큰 차이는 없다.

■ 타격 비교

히로시마는 코조노 카이토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이후 상대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며 역전을 만들지 못했다. 다만 홈 경기에서는 꾸준히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팀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이 부분이 강점이 될 수 있다. 요미우리는 오카모토 카즈마의 이탈 이후 타선 전체가 약화된 모습이다. 현재로선 아사노의 홈런 이외에 공격 활로가 마땅치 않아 타격에서의 기대치는 낮은 편이다.

■ 종합 분석 및 예상

요미우리는 중심타자 오카모토의 부상 공백이 팀 타격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반면 히로시마는 홈에서 강한 면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선발과 불펜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고가 반등의 계기를 만들기엔 아직 부족해 보이며, 전체적으로 히로시마의 경기 운영이 더 안정적이다. 홈에서의 강점을 살린 히로시마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

  • 예상 스코어: 히로시마 4 : 2 요미우리

  • 승/패: 히로시마 승

  • 핸디캡: 히로시마 승리

  • 언더/오버: 언더

  • 합/홀: 짝

공수 균형과 홈 어드밴티지를 앞세운 히로시마가 한 발 앞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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