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13일 KIA 롯데 KBO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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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월13일 KIA 롯데 KBO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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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KIA vs 롯데 – 흔들리는 KIA, 상승세의 롯데가 기세 이어갈까

■ 선발 투수 비교

KIA는 김도현이 선발 등판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최근 등판이었던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득점권에서의 약점이 반복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과거 5.1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으나, 현재 기대할 수 있는 최고치는 56이닝 23실점 수준이다. 반면,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이 6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5경기에서 31.2이닝 동안 단 3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며, 홈·원정을 가리지 않는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롯데가 확실히 앞선다.

■ 불펜 비교

KIA는 최근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1차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나름 버티긴 했지만, 2차전에서는 접전 상황에서 연속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필승조 전상현과 이준영이 불안한 모습을 반복하고 있는 점은 뼈아프다. 반면 롯데는 최근 불펜 운영이 안정세에 들어섰고, 클러치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승리를 지켜내고 있다. 불펜의 안정감 또한 롯데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 타격 비교

KIA는 여전히 강속구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SSG전에서도 미치 화이트와 김광현에게 각각 3점, 1점에 그쳤다. 특히 김도영을 필두로 강속구 상대로 약점을 드러내며 전체적인 타격 흐름이 무너진 모습이다. 반면 롯데는 최근 타격에서 기복은 있지만, 1차전 6득점, 2차전 1득점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 상대로는 다소 약한 면이 있으나, 현재 KIA의 선발과 불펜 전력을 고려하면 큰 걱정은 없어 보인다.

■ 종합 분석 및 예상

KIA는 키움전 대역전패 이후 팀 전체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다. 김도현이 선발로 5이닝 정도 버티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불펜의 불안정성과 타선의 저조한 흐름으로 롯데를 상대로 버티기 쉽지 않다. 데이비슨의 꾸준한 호투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롯데는 전력, 페이스, 밸런스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 예상 스코어: 롯데 7 : 3 KIA

  • 승/패: 롯데 승리

  • 핸디캡: 롯데 승리

  • 언더/오버: 오버

  • 합/홀: 짝

  • 5이닝 승패: 롯데 승리

전체적으로 모든 지표에서 앞선 롯데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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