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05월14일 니혼햄 오릭스 NPB 경기분석
일본 프로야구에서 맞붙는 닛폰햄과 오릭스의 경기를 미리 살펴봅니다. 선발 맞대결부터 타격 흐름, 불펜 전력까지 상세히 분석합니다.
● 선발 투수 비교
닛폰햄은 키타야마 코우키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오릭스 원정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 1.11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홈 경기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가 선발 등판합니다. 직전 닛폰햄과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원정 경기에서는 8이닝 3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이스다운 면모는 유지하고 있지만, 닛폰햄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는 아니었습니다.
→ 선발 비교: 팽팽한 대결 구도
● 불펜 전력
닛폰햄은 이토 히로미가 선발로 나와 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고, 후쿠타니가 마무리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불펜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릴리프 운영이 돋보입니다.
반면 오릭스는 쿠리 아렌이 7회 무너졌고, 이어 등판한 야마사키 소이치로 역시 흔들리며 실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불펜진의 붕괴로 인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주었고, 전체적으로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입니다.
→ 불펜 비교: 닛폰햄 우세
● 타격 흐름
닛폰햄은 난적 쿠리를 상대로 7회 대거 5득점을 몰아치며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8회 노무라 유키의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았습니다. 홈런 외에도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활용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오릭스는 이토 히로미에게 철저히 봉쇄당하며 단 4안타에 그쳤고, 삼진은 11개나 당했습니다. 최근 경기부터 이어져 온 타격 슬럼프가 심각한 수준이며, 팀 전체가 집단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 타격 비교: 닛폰햄 우세
● 종합 분석 및 베팅 가이드
시리즈 1차전에서 닛폰햄은 전력과 경기력에서 모두 오릭스를 압도했습니다. 타격 부진이 심각한 오릭스 입장에서는 키타야마를 상대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미야기의 호투 여부가 중요하긴 하지만 원정 성적과 타선의 지원 부족을 고려하면 우세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전반적인 전력과 흐름에서 닛폰햄이 한발 앞서 있으며, 승리는 홈팀 닛폰햄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 최종 베팅 제안
-
일반 승부: 닛폰햄 승
-
핸디캡: 닛폰햄 승
-
언더/오버(기준점 6.5 예상): 오버
-
추천 점수 예측: 닛폰햄 4 : 오릭스 2
-
추천 조합: 짝수 점수
닛폰햄의 우세 속에서 오릭스는 반등의 기회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