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05월15일 니혼햄 오릭스 NPB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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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NPB] 05월15일 니혼햄 오릭스 NPB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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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프리뷰] 닛폰햄 파이터즈 vs 오릭스 버팔로즈

■ 선발 투수 분석

  • 닛폰햄: 호소노 하루키
    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서는 호소노는 지난해 1군에서 9.1이닝 동안 8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제구 불안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2군(이스턴 리그)에서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2.10, WHIP 0.99로 제구 안정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직구 위주의 투구 스타일을 감안할 때, 이번 등판에서 1군 경쟁력을 시험받게 된다.

  • 오릭스: 테라니시 나루키
    이번 경기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르는 테라니시는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다. 웨스턴 리그에서 2.86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며, 강력한 포심을 바탕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다만 실전 경험이 적고 1군에서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선발 비교: 닛폰햄의 미세한 우세

■ 불펜 비교

  • 닛폰햄
    이전 경기에서 키타야마가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특히 8회에는 불펜이 대거 무너지며 5실점을 허용했다. 후쿠타니의 등판 결정이 아쉬웠으며, 마무리 능력과 위기 관리에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 오릭스
    선발 미야기가 무너졌지만, 이후 퍼도모와 마차도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수습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전체적으로는 불안 요소도 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은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이다.

불펜 비교: 비등비등

■ 타격 비교

  • 닛폰햄
    미야기, 코다지마를 상대로 흐란밀 레예스가 2점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하는 등 개인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좌완 투수 상대로 레예스 외엔 득점 기여가 거의 없다는 점은 큰 약점으로 지적된다.

  • 오릭스
    이전 경기에서 홈런 2방 포함 9득점을 기록, 특히 히로오카의 역전 그랜드 슬램은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결정타였다. 중심 타자들의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타격 비교: 막상막하

■ 종합 분석 및 예측

양 팀 모두 1승씩 주고받은 가운데, 이번 경기는 시리즈 최종전이자 진검승부다. 선발 투수 모두 1군에서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닛폰햄의 호소노가 2군에서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탔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홈 이점과 함께 닛폰햄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집중력이 좋은 점을 고려하면 근소한 차이의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 스코어: 닛폰햄 5 : 4 오릭스

  • 승패 추천: 닛폰햄 승리

  • 핸디캡 추천: 닛폰햄 승

  • 언더오버(기준 8.5): 오버

  • 홀짝: 홀

타격 집중력과 마운드 운용에서 약간의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경기로, 닛폰햄이 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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