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24일 NC 롯데 야구 경기분석
[KBO 경기 프리뷰 –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 선발 투수 분석
NC는 라일리 톰슨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현재 9승 4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LG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강속구를 앞세운 위력적인 투구가 장점이나, 홈에서의 피칭은 다소 기복이 있는 편이다. 다만 롯데와 첫 맞대결이라는 점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이 7승을 노린다. 6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 중이며, 최근 한화전에서 6.1이닝 3실점으로 나름 선방했으나, 최근 5경기 연속 3실점 이상 허용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 더 부진하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선발 우위: NC
◆ 불펜 분석
NC는 로건 앨런이 7이닝 무실점으로 선발 역할을 완벽히 해냈고, 이후 배재환과 류진욱이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토요일의 불안했던 경기 운영과는 대조적으로 안정된 모습이었다.
롯데는 박세웅이 조기 강판되며 흔들렸지만, 불펜이 이후 6이닝을 단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민기와 윤성빈의 활약이 인상적이며, 최근 불펜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다.
불펜 우위: 롯데
◆ 타격 비교
NC는 쿠에바스와 박영현을 상대로 2점을 올린 것이 유일한 득점이었으나, 상대 투수 수준을 고려하면 나름의 성과라 할 수 있다. 홈 경기에서 타선의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롯데는 원태인에게 3점을 올린 뒤 김태훈을 상대로 6득점하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상대 핵심 불펜을 공략해냈다는 점에서 최근 타선의 집중력과 폭발력이 돋보인다.
타격 우위: 롯데(근소)
◆ 종합 분석 및 예상
롯데는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지만, 원정 경기라는 점과 라일리 톰슨과의 첫 대결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NC는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좌완 투수에 강한 타선이 데이비슨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후반 불펜 싸움에서 접전이 예상되지만, 선발에서 차이를 만든 NC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NC 6 – 5 롯데
추천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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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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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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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