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턴은 이번 FA컵 8강전에서 홈 이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합니다. 챔피언십 소속팀으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프레스턴은 지난 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7명의 결장자가 발생하여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전 미드필더인 그린우드와 레드손이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며, 케인 케슬러-헤이든은 임대 규정으로 소속팀 빌라를 상대로 뛸 수 없습니다. 또한, 주전 수비수 잭 왓모는 시즌 아웃 상태이며, 맥칸과 포츠도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다행히 오스마지치는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FA 징계 문제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애스턴빌라는 유럽대항전과 리그, FA컵을 병행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입니다. 직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브뤼헤를 완파한 후, 리그에서도 브렌트퍼드를 이기며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마르코 아센시오의 좋은 폼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올리 왓킨스의 복귀로 공격진 구성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디사시는 컵타이로 결장하지만, 콘사와 밍스의 조합은 이미 안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원에는 맥긴과 틸레만스, 공격 2선에는 라시포드, 아센시오, 로저스 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초반 프레스턴의 5백 라인은 어느 정도 저항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이라는 현실을 고려할 때 90분 내내 조직력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애스턴빌라는 체력과 전력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제 득점을 만들어낸다면 경기를 무난히 지배할 가능성이 큽니다. 애스턴빌라의 2-0 승리를 예상합니다.

베팅추천

홈팀 패

홈팀 핸디캡 패

언더

전체 폴더 중 가장 추천드리는 상품 -> 홈팀 핸디캡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