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3월31일 워싱턴 필라델피아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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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MLB] 3월31일 워싱턴 필라델피아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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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개요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월 31일 맞대결을 펼친다. 워싱턴은 개막 이후 타격에서 다소 기복을 보이며 불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연승을 노리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워싱턴이 미첼 파커를, 필라델피아가 애런 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파커는 지난 시즌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작년 필라델피아 원정에서는 3이닝 10안타 9실점으로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홈 낮 경기는 비교적 강점을 보이는 전장이기에 반등 여부가 관건이다.


놀라는 통산 100승을 달성한 베테랑 투수로, 시즌 초반 원정 경기에서 강점을 보인다. 특히 지난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으며, 낮 경기에서도 꾸준한 피칭을 이어갔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선발 매치업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2. 홈팀분석 - 워싱턴 내셔널스

워싱턴은 개막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5득점을 기록했지만, 득점권에서 10타수 1안타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장타 의존도가 높은 공격 패턴은 상대 투수의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불펜진은 제이크 어빈이 나름 버텼지만, 이후 등판한 포셰와 심스가 완전히 무너져 4이닝 9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현재 믿을 수 있는 불펜 투수는 마무리 피니건뿐이라는 점에서 불안 요소가 크다.


선발 투수 미첼 파커는 패트릭 코빈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줬지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부진했던 기억이 있다. 홈 낮 경기에 강점을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나, 상대 타선이 강력한 만큼 초반부터 실점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원정팀분석 -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라델피아는 개막전에서 워싱턴 투수진을 완파하며 3개의 홈런 포함 1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득점권에서 찬스를 살리는 집중력이 뛰어났으며, 하위 타선까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불펜진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추격조 투수들이 흔들리는 장면이 나왔다. 주력 불펜진이 아직 완전히 가동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선발 투수 애런 놀라는 지난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원정 낮 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4. 최종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와 불펜, 타격까지 대부분의 지표에서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기다. 워싱턴은 미첼 파커가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펜진이 불안한 만큼 경기 후반부에 리드를 지키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필라델피아는 애런 놀라가 안정적인 피칭을 해줄 가능성이 높으며, 타선 역시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좋기 때문에 상대보다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의 공격력이 홈런 위주로 전개되는 만큼, 필라델피아가 장타 허용을 최소화한다면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5. 픽추천

필라델피아 승 – 선발 투수에서 앞서며, 타격과 불펜에서도 상대를 압도할 가능성이 큼


오버(8.5 기준) – 양 팀 모두 홈런 생산력이 있으며, 불펜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음


필라델피아 -1.5 핸디캡 승 – 경기 중후반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음




6. 결론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는 전력적으로 필라델피아가 앞서는 경기다. 워싱턴은 선발 미첼 파커가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불펜의 불안 요소가 크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애런 놀라의 안정적인 피칭과 강한 타선을 앞세워 승리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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