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 NPB 요미우리 주니치 KBO/NPB분석
[프로야구 프리뷰] 4월 23일 요미우리 vs 주니치 – 탄탄한 선발 싸움 속 확실한 전력 차
선발 투수 분석
요미우리 자이언츠 – 야마사키 이오리 (3승, ERA 0.00)
야마사키는 개막 후 23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DeNA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챙겼고, 주니치 상대로는 이미 한 차례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주니치 상대로 홈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점, 그리고 주니치 타선이 우완에 약하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주니치 드래건즈 – 야나기 유야 (1승 1패, ERA 0.90)
야나기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직전 히로시마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히로시마 킬러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요미우리와의 맞대결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패했으며, 도쿄돔에서는 유독 고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요미우리 타선이 우완에게 강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선발투수 비교: 요미우리의 우세
불펜진 비교
요미우리
이노우에가 8이닝 1실점으로 이닝을 길게 끌어준 덕분에 불펜은 거의 손대지 않고 토다 나츠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주요 불펜 자원들이 휴식을 취한 상태라 앞으로의 경기 운영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주니치
선발 멀러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이후, 중간에서 나선 카츠노 아키요시까지 3실점을 허용하며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카츠노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팀 전체 불펜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마무리 투수만 믿고 가야 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 불펜 비교: 요미우리의 확실한 우위
타격 비교
요미우리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방 포함 8득점을 올리며 활발한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좌완 상대 강점을 그대로 살렸고, 오카모토 외에 오오시로 타쿠미까지 홈런을 터뜨리는 등 하위 타선까지 고르게 활약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주전 외야수 트레이 캐비지가 빠진 상황에서도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주니치
이노우에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나카타 쇼의 솔로 홈런으로 겨우 영패를 면했습니다. 14개의 삼진을 당한 것은 타선의 심각한 약점을 드러낸 결과였고, 원정에서 반등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타격 비교: 요미우리의 확실한 우위
종합 분석 및 예상
전반적인 전력에서는 요미우리가 확실히 우세합니다. 야나기가 좋은 구위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야마사키는 그 이상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홈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주니치는 전날 불펜 붕괴와 함께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전체적인 팀 분위기가 처진 상태입니다. 도쿄돔에서의 약세까지 더해지며, 요미우리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최종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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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 요미우리 4 - 1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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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추천 :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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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추천 :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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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오버 추천 : 언더 (저득점 경기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