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 NPB 세이부 오릭스 KBO/NPB분석
선발 투수 분석
-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2승 1패 0.84)는 이번 시즌 3승을 목표로 한다. 18일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안타 1실점의 뛰어난 투구로 승리하며 현재 리그 최강 수준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작년 오릭스와의 경기에서도 2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지금의 이마이는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로 평가된다.
-
오릭스: 쿠리 아렌(3승 1.16)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8일 닛폰햄과의 홈 경기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며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센트럴 출신 FA 투수들과 달리 리그에 거의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원정 돔 구장에서도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의 기대를 높인다.
선발 투수 비교: 막상막하
불펜진 분석
-
세이부: 최근 스가이가 3이닝 4실점의 부진을 보인 후,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쿠로키 유타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재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하다 신노스케는 강속구의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정한 상태이다.
-
오릭스: 소타니가 4이닝 5실점의 부진을 보였으나, 그 후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일단 주력 투수들의 부진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원정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불펜진 비교: 오릭스의 미세 우위
타격 분석
-
세이부: 타네이치 상대로 니시카와 마나야가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지만, 그 외에는 득점이 부족했다. 2회까지는 좋은 모습이었으나, 이후 침묵했다. 외국인 타자들의 추가적인 힘이 필요하다.
-
오릭스: 우와사와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해 2점을 올렸지만, 그 외의 찬스를 날려버린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삼진을 많이 당한 점이 문제이며, 니시카와 료마의 부진은 향후 우완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타격 비교: 오릭스 우위
승패 분석
세이부와 오릭스의 선발 투수들은 이번 시즌 매우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강력한 투수전을 예고한다. 그러나 세이부는 이러한 경기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며 최근 불펜 불안정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릭스 역시 불펜에서 문제가 있지만, 현재 리그에서 우완 상대로 가장 강한 팀은 오릭스인 만큼, 힘에서 앞선 오릭스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패 예측: 오릭스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