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의외인 역사

어묵의 탄생스토리
우리가 겨울에 즐겨먹는 어묵은 탄생설화를 보면 좀 무서운데
진나라시기,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은 생선요리를 무척좋아해 매끼니마다 먹었다.
그런데 문제는, 가시가 나올때마다 주방장은 주/방장이 되어버리는것
어떻게하면 모가지가 안날아갈지 고민하던 주방장은 그냥 생선을 아예 다져서 경단으로 만들어 올린다
그렇게 만든 최초의 어묵 "어환"은 진시황덕에 탄생하게 된다.
중국에서 유행한 기독교
431년, 로마제국 에페수스(에베소)에서는 천주교 교리를 확립하기 위한 에페소공의회가 벌어지고 있었다.
예수는 신성하지만 동시에 인간성도 있다! 인간의 몸에서 태어나지 않았는가?
결국 삼위일체론이 채택되며 네스토리우스파는 페르시아로 추방된다.
하지만 네스토리우스파는 페르시아와 중국에서 교세를 불려나갔으며 중국에서는 네스토리우스파를 경교(景数)라고 불렀다
하지만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교세가 확장된 사건이 있었으니..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 고종은 심각한 눈병에 걸려서 눈이 거의 멀어버렸는데..
당시 모든 의술을 동원했지만 효험은 없었고 결국 당고종은 그대로 눈이..
님아 그거 내가 고칠수있음. 눈밑에 혈에 침으로 뚫으면됨 (히포크라테스 수술법)
중국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치료법이라 황후였던 측천무후는 감히 용안에 상처를 낸다고 극대노를 하며 죽여버릴려 했으나
측천무후는 크게 기뻐하며 경교 의사들에게 고개를숙여 감사인사를 했다고 전해지며
경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며 황실의 지원을 받는 경교는 그야말로 개떡상을 해버린다.
당시 당나라와 한반도의 교류 횟수를 보면 우리나라까지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타이타닉의 비하인드썰
1918년, 병력수송선으로 징발된 올림픽은 열심히 미군들을 나르고 있었다.
U보트를 반갈죽내버리며 언니들의 복수에 성공한다ㅋㅋ 위사진은 실제 기사
의외의 성진국 중국
지금이야 워낙 PC열풍이 불어서 LGBT의 총본산이 미국일수도 있으나..
유럽에서는 이분의 영향으로 중세부터 동성애는 죄악시되어 철저하게 배척당했다.
물론 동양에서도 이 할아버지때문에 동성애는 마이너한 음지문화로 여겨졌으나
이분의 등장으로 동성애는 중국내에서 양지로 올라오게된다..
명나라 최후의 성군으로 불리는 홍치제의 외동아들로 태어난 정덕제는 즉위하자마자 온갖 향락에 빠진다.
이새끼가 저지른 기행과 막장행보중 제일 어지러운건 바로 미소년 따@먹기인데
지나가다 미소년이 보이면 바로 자신의 성을 내려 양자로 삼고 대낮부터 침소로 끌어들이는 미친짓을 하기시작한다. 이렇게 양자가 된 미소년만 수백명일정도..
중국황제들이 알음알음 남자애인을 두기도 했으나 저렇게 대낮부터 황제가 직접출연하는 근1친쇼1타게1이물을 직관한 사대부들은..
미친새끼들이 본인들도 따라하기 시작한다
어느정도였냐면 지금의 국방장관인 병부상서가 정덕제에게 보고를 올릴때 저런 시스루로 만든 관복을 입고 갔으며(실제기록)
중국의 번화가에는 매춘거리(물론남자)가 쫙 깔리고 대낮부터 빨간립을 바른 꽃미남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개미친나라로 변하기 시작한다.
명나라 말기로 갈수록 더 심해지면서 그당시 명나라에 선교사겸 학자로 있던,
우리에겐 소현세자가 만난 사람으로 유명한 독일의 아담샬은 일기에다가
명나라욕을 그득그득 써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