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wintv

본문 바로가기
결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스포츠 뉴스

‘한국시리즈 진출’ 두산의 목표, 아직 유효한가? → 조성환 감독대행의 반응은

윈티비뉴스 0 382
‘한국시리즈 진출’ 두산의 목표, 아직 유효한가? 조성환 감독대행의 진심

a03ec1ab263ee21e54847bf1adc96363_1748936755_8308.jpg
 

‘한국시리즈 진출’ 두산의 목표, 아직 유효한가? → 조성환 감독대행의 반응은

두산 베어스가 내세웠던 2025시즌 슬로건은 명확했습니다. 바로 “한국시리즈 진출”.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팀은 흔들렸고, 결국 이승엽 감독은 58경기를 끝으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6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부터 두산은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성적은 23승 3무 32패, 9위입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커트라인인 5위 KT 위즈와는 6.5경기 차이, 2위 한화 이글스와는 9.5경기 차이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 지금은 말하기 어렵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지금 상황에서 한국시리즈에 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답하기 어렵다. 다만 이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선수들에게 다시 상기시켜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성적보다 진심을 담은 경기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그는 양석환, 강승호, 조수행 등 주전 야수를 말소하고 2군 유망주들을 대거 콜업했습니다. 김민혁, 김동준, 이선우 등 낯선 이름들이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a03ec1ab263ee21e54847bf1adc96363_1748936771_2187.jpg
 

포기하지 않는 선수가 팬도 붙잡는다”

조 대행은 “선수가 포기하지 않으면 팬들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는다. 최근 팬들조차 희망을 잃어가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선수단에 더 진심을 담은 플레이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전 말소도 그 일환입니다. 그는 “내가 직접 제안했다. 주전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미다. 준비가 되면 언제든 복귀할 수 있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엽 감독에게 “죄송합니다”

조 대행은 “오늘 아침 이승엽 감독님께 전화를 드렸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끊었다. 감독님께서 팀을 정말 아끼셨고, 팀을 잘 부탁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 단행

두산은 이날 총 8명의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박석민 타격코치가 사퇴했고, 박정배 투수코치와 이영수 타격코치는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조중근, 가득염, 김재현 등이 1군에 합류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2025시즌 리빌딩은 지금 시작입니다. 목표는 여전히 '한국시리즈 진출'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팬들이 느끼는 진정성이라는 점을 조성환 대행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KBO중계 및 관련기사



34e79afa6a56170393bed9af5cc830f3_1748767218_3765.png

스포츠뉴스 WINTV

0 Comments

인기 문동주 vs 김도영, 전반기 성사 어려운 '문김대전'…후반기를 기대해보자

문동주 vs 김도영, 전반기 성사 어려운 '문김대전'…후반기를 기대해보자 문동주 vs 김도영, 전반기 성사 어려운 '문김대전'…후반기를 기대해보자 광주 출신 2003년생 유망주, … 더보기
댓글 0 | 조회 345

인기 키움 히어로즈, 메이저리그 출신 스톤 개렛 영입…카디네스 공백 메운다

키움 히어로즈, 스톤 개렛 영입으로 외국인 타자 공백 메운다 키움 히어로즈, 메이저리그 출신 스톤 개렛 영입…카디네스 공백 메운다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부상… 더보기
댓글 0 | 조회 344

인기 손흥민대신 전진우? 2026 북중미 월드컵 이라크전 승리의 열쇠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이라크전 승리의 열쇠는? 손흥민대신 전진우? 2026 북중미 월드컵 이라크전 승리의 열쇠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차전이 6일 … 더보기
댓글 0 | 조회 364

인기 시모네 인자기, 4년 만에 인터 밀란과 결별

시모네 인자기, 4년 만에 인터 밀란 떠나 알 힐랄로 이적 시모네 인자기, 4년 만에 인터 밀란과 결별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인터 밀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됐다. 4년 간의 동행이… 더보기
댓글 0 | 조회 358

인기 토트넘, 양민혁 영입을 통한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

토트넘, 양민혁 영입을 통한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 토트넘, 양민혁 영입을 통한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4일, 양민혁이 토트넘에 영입되었다는 사실을 독… 더보기
댓글 0 | 조회 358

인기 설영우, 유럽 첫 시즌 우승 후 첫 골 도전 "이라크전 최선 다할 것"

설영우, 유럽 첫 시즌 우승 후 첫 골 도전 "이라크전 최선 다할 것" 설영우, 유럽 첫 시즌 우승 후 첫 골 도전 "이라크전 최선 다할 것" 유럽 무대에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 더보기
댓글 0 | 조회 357

인기 FC서울, 클리말라 영입! 전북-대전도 외국인 선수 보강을 위한 움직임

FC서울, 클리말라 영입! 전북-대전도 외국인 선수 보강을 위한 움직임 FC서울, 클리말라 영입! 전북-대전도 외국인 선수 보강을 위한 움직임 FC서울이 폴란드 출신 공격수 파트리… 더보기
댓글 0 | 조회 360

인기 성남FC, 중원 보강 위해 울산HD 미드필더 이재욱 영입

성남FC, 중원 보강 위해 울산HD 미드필더 이재욱 영입 성남FC, 중원 보강 위해 울산현대 미드필더 이재욱 영입 성남FC가 중원 강화를 위해 울산현대미드필더 이재욱을 영입했다고 … 더보기
댓글 0 | 조회 366

인기 호날두 알나스르 잔류 확정…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 주목

호날두 알나스르 잔류 확정…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 주목 호날두 알나스르 잔류 확정…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 주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의 알나스르 잔류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프… 더보기
댓글 0 | 조회 363

인기 월드컵 본선행 걸린 이라크전, ‘부상 여파’ 손흥민 어쩌나…홍명보 감독 “무리한 출전 없을 것”

손흥민, 이라크전 출전 여부는? 홍명보 감독의 신중한 결정 월드컵 본선행 걸린 이라크전, ‘부상 여파’ 손흥민 어쩌나…홍명보 감독 “무리한 출전 없을 것” 2026 북중미 월드컵 … 더보기
댓글 0 | 조회 359

인기 린가드 영입했던 노하우로 '폴란드 골잡이'영입에 성공한 FC서울

FC 서울, 폴란드 골잡이 클리말라 영입 린가드 영입했던 노하우로 '폴란드 골잡이'영입에 성공한 FC서울 “공격수 영입이 필요합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의 바람에 구단이 응답했… 더보기
댓글 0 | 조회 359

인기 KIA, 윤도현의 맹타로 두산에 11-3 대승! 대행 첫날 승리는 KIA에게

KIA 11-3 두산 대승 - 윤도현 맹활약, 양현종 4승 KIA, 윤도현의 맹타로 두산에 11-3 대승! 대행 첫날 승리는 KIA에게 KIA 타이거즈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 더보기
댓글 0 | 조회 381

인기 한화, 10-1 대승! KT '5실책 자멸' 놓치지 않았다… 폰세 6이닝 완벽투로 다승 단독 선두

한화, KT에 10-1 대승… 폰세 시즌 9승, 다승 단독 선두! 한화, 10-1 대승! KT '5실책 자멸' 놓치지 않았다… 폰세 6이닝 완벽투로 다승 단독 선두 한화 이글스가 … 더보기
댓글 0 | 조회 380

인기 KBO프로야구 290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 '신기록'

KBO리그, 290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 ‘역대급 흥행 신기록’ KBO프로야구 290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 '신기록' KBO리그가 또 하나의 흥행 신기록을 작성했다.… 더보기
댓글 0 | 조회 381

인기 시청률 극과 극! 확연한 차이의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의 인기

NBA 컨퍼런스별 시청률 차이, 이 정도일 줄이야? 시청률이 극과 극! 이렇게 심하다고? 확연히 갈린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의 인기 2025년 NBA 파이널 대진이 마침내 확정되었다… 더보기
댓글 0 | 조회 380


본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사용 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WINTV는 YouTube AP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저작권 위반 콘텐츠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합니다.

플러스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