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wintv

본문 바로가기
결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스포츠 뉴스

대만에서도 푸른 피 에이스? 그런데 아직 승리가 없다...'前 삼성' 뷰캐넌, ERA 2.22 호투에도 4경기째 무승 '불운'

윈티비뉴스 0 6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푸른 피의 외인 에이스'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대만에서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호투에도 불구하고 아직 승리와는 인연이 없다.

뷰캐넌은 지난 5월 대만 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와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건 이번이 3번째다.

2010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31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14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뷰캐넌은 2시즌(2014~2015) 동안 35경기 8승 17패 평균자책점 5.01의 성적을 남기고 일본 프로야구(NPB)로 향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3시즌(2017~2019년) 20승 3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한 그는 다음 행선지로 한국을 택했다. 

2020년 삼성 유니폼을 입은 뷰캐넌은 4시즌 동안 팀의 1선발로 활약하며 113경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2023시즌 종료 후 뷰캐넌은 재계약 대신 미국 복귀를 택했다. 그는 삼성과 결별이 확정된 뒤 SNS를 통해 "삼성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생각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며 "내몸에는 언제나 푸른 피가 흐를 것"이라고 밝혔다.
  
 


친정팀 필라델피아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빅리그 진입 경쟁에 뛰어든 그는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 후 감격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단 1경기(3⅓이닝 1실점) 등판 이후 더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올해 1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뷰캐넌은 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28로 부진했다. 결국 텍사스에서 방출된 그는 빅리그 재도전이 아닌 아시아 무대 복귀를 선택했다.

 


뷰캐넌은 푸방에 합류해 5월은 2군에서 2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한 뒤 6월 13일 웨이취안 드래곤스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5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내려왔다. 6회 말 푸방이 역전에 성공해 패전을 면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6월 20일 타이강 호크스전에서는 6⅓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불펜 방화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6월 27일 라쿠텐 몽키스와 경기에서는 대만 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102를 던지며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쳤으나 또다시 불펜이 승리를 날렸다.

 


뷰캐넌은 지난 4일 라쿠텐전에서 3전 4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오히려 첫 패를 떠안았다. 4경기서 평균자책점 2.22(24⅓이닝 9실점 6자책)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나 아쉬운 타선 지원과 불안한 수비, 불펜 방화에 발목이 잡히는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0 Comments

한화 정우주, 27일 만에 1군 복귀…삼성 김재윤 등 등록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 지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루키 정우주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 더보기
댓글 0 | 조회 47

'3인방 사진' 이적 힌트였다.. "PSG 단장, 김민재 에이전트 만났다"→KIM, '이강인 이어' 파리지앵…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이강인(24)이 뛰고 있난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 속에 있단 소식이다.이탈리아 매체 ‘나폴리 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세 번째 … 더보기
댓글 0 | 조회 47

이정후가 살아난다! 괴물 투수 상대 '안타+천금 쐐기 타점' 활약 덕분에 SF 3연승 질주

전날(7일) 결장으로 하루를 푹 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비록 무사 만루에서 삼진을 당하기도 했지만, 점차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이정후… 더보기
댓글 0 | 조회 47

"다저스에 온 지 1년 반 지났는데..." 커쇼도 인정했다, 4400억 최고 몸값의 이유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향해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가 극찬을 했다.일본 풀카운트는 7일(한국시각) "'야구계 최고 투수 커쇼가 야마모토의 특수한 능력에 대해 칭찬했…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리버풀 뒷목 잡고 쓰러진다! '제2의 아놀드' 재계약 거절→'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보내달라고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구단의 최신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라리가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트렌… 더보기
댓글 0 | 조회 45

'무려 6명 A매치 데뷔' 日 파격 라인업, 동아시안컵 1차전 명단 공개... 홍콩과 맞대결

파격적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무려 6명의 선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일본과 홍콩은 8일 오후 7시 24분에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 더보기
댓글 0 | 조회 47

"기성용과 내년에도 함께 하길" 신광훈이 말한 기성용·박태하 감독 그리고 포항

포항 스틸러스DF 신광훈최근 K리그를 떠들썩하게 했던 기성용의 포항 스틸러스 이적 과정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던 이름이 있다. 바로 포항 스틸러스의 최고참 신광훈이다. 박태하 포항 감… 더보기
댓글 0 | 조회 47

'4kg 감량' KGC→도공→GS 1라운더, 기회를 기다렸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100% …

"저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릴게요."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우수민은 원포인트 서버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충북 단양에서 진행 중인 2025 한국실업배구&프로배구 … 더보기
댓글 0 | 조회 47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뭉쳐야 찬다 4’ 데뷔골 성공···제이리그 음바페 입증

아이돌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의 히카리가 데뷔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인 JTBC ‘뭉쳐야 찬다 4’에서 첫 골을 성공시켰다.지난 6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4’ …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KBO, 역대급 폭염에 클리닝타임 4분→최대 10분으로 연장

역대급 폭염에 야구장 클리닝타임도 기존 4분에서 최대 10분으로 연장된다.KBO는 8일 폭염에 따른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경기운영위원회와 심판진의 협의…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현재 대만에서도 푸른 피 에이스? 그런데 아직 승리가 없다...'前 삼성' 뷰캐넌, ERA 2.22 호투에도 4경…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푸른 피의 외인 에이스'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대만에서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호투에도 불구하고 아직승리와는 인연이 없다.뷰캐… 더보기
댓글 0 | 조회 66

"힘이 생겼더라, 강해졌다" 상대팀 감독들도 느낀다. 김도영 없는 KIA의 무서움을

"KIA 타이거즈가 확실히 달라졌다. 시즌 초와는 다른 팀이다."KIA는 현재 치열하게 상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2위까지 올라갔다가 이튿날 광주 롯데 자이언츠…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인기 '엘롯과 0.5경기차' KIA가 2위 싸움이라니, 5월엔 상상도 못했다…"진짜 원팀" 사령탑도 감동

[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지난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선수들을 칭찬하고 … 더보기
댓글 0 | 조회 113

인기 日 축구 대기록 한국서 터진다!…'14자' 역대 최장 이름 GK, 동아시안컵 '최연소 데뷔' 도전

일본 매체 '스포니치'가 지난 4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19세 골키퍼 피사노 알렉산드르 코후유 호리오가 발탁돼 A매치 데뷔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 더보기
댓글 0 | 조회 109

인기 직접 본 포항 유니폼의 기성용… 한 달 전만 해도 욕먹었을 상상, 이제는 당연한 현실이 됐다

"말도 안 돼!"한 달 전만 해도,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말을 누군가 했다면 바로 이런 반응이 나왔을 것이다. 좀 거칠게 말해 거짓말하지 말라며 욕을 먹었을수도 있다… 더보기
댓글 0 | 조회 109


본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사용 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WINTV는 YouTube AP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저작권 위반 콘텐츠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합니다.

플러스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