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붙은 가격표 나왔다! 628억 원에서 시작, 이제 흥정 들어간다

이강인에게 붙은 가격표 나왔다! 628억 원에서 시작, 이제 흥정 들어간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이적시 요구하는 이적료 액수가 보도되기 시작했다.
이강인, 여전히 뜨거운 여름 이적시장 주인공
이강인은 올여름 한국뿐 아니라 유럽 각국의 축구 매체들이 주목하는 이름 중 하나다. 2024-2025시즌 전반기 PSG의 주전 윙어로 활약했지만,
후반기에는 전술 변화로 인해 벤치로 밀렸다. 이는 기량 부족이 아닌 전술 융화 문제였기 때문에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여전히 높다.
출전 기록만 봐도 증명된 가치
이강인은 시즌 공식전 58경기 중 45경기에 출장, 선발 26경기 포함 2,397분을 소화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6골 6도움을 올렸으며, 이는 후반기에 주전으로 자리잡은 데지레 두에와 같은 수치다.
나폴리, 가장 적극적인 러브콜…흥정 시작
이강인 이적설과 관련해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팀은 나폴리다. 김민재 영입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어 한국 선수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며, 이강인도 트레이드 카드로 검토된 적이 있었다.
현재 나폴리 단장 조반니 만나는 이강인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며,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28억 원)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협상을 통해 조율될 여지가 충분하다.
변수는 이강인의 선택
나폴리는 적극적이지만,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등 다른 리그의 러브콜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섣불리 결정을 내리기보단, 보다 많은 옵션을 열어둘 가능성이 높다.
향후 이강인의 결정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 최대 이슈가 될 수 있다. PSG는 재정적 여유와 스쿼드 개편 계획에 따라 매각 의지가 있는 만큼, 추후 진행 상황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