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영입설' 이강인과 김민재는? 25-26시즌 예상 베스트11

이강인 영입설이 떠오른 가운데 나폴리의 새 시즌 베스트11에서 그의 이름이 제외된 것이 눈길을 끈다.

나폴리, 두 시즌 만의 세리에A 우승

나폴리는 2025-26시즌 세리에A 최종전에서 칼리아리를 2-0으로 꺾고 승점 82점으로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22-23시즌 김민재 활약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더 브라위너, 나폴리 이적 임박?

나폴리의 라우렌티스 회장은 더 브라위너의 가족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밝히며, “그는 우리와 함께 트로피를 들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이적 가능성은 현실화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트랜스퍼마크트 선정 예상 베스트11

독일의 트랜스퍼마크트는 나폴리의 2025-26시즌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공격진에는 루카쿠와 데이비스, 중원에는 라스파도리, 맥토미니, 앙귀사, 더 브라위너가 배치됐다. 수비는 올리베라, 본조르노,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구성하고, 골키퍼는 스빌라르가 맡는다.

이강인, 나폴리와 연결된 이유

이탈리아 매체들은 나폴리와 PSG 간 관계를 들어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조명하고 있다. 이강인은 윙어, 중앙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전술 유연성을 지녔다.

영입 시도는 과거에도 있었다

나폴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크바라츠헬리아를 PSG로 보내는 대신 이강인을 트레이드 대상으로 제안했지만, PSG는 이를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여전히 이강인 영입을 추진 중이다.

경쟁자는 EPL·라리가·사우디

현재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그리고 사우디 프로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실적이 유럽 주요 리그 팀들에 매력적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향방에 따라 나폴리의 전력 구성은 물론, 유럽 이적시장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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