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 반전? 알나스르, 재계약 카드 꺼냈다… 초고액 연봉+전력 보강 계획

호날두 이적 반전? 알나스르, 재계약 카드 꺼냈다… 초고액 연봉+전력 보강 계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나스르와의 결별을 암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재계약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사우디 리그의 알나스르 구단은 호날두의 잔류를 위해 대대적인 영입과 함께 초고액 연봉 제안을 준비 중이다.
알나스르, 호날두에게 새로운 계약안 준비 중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알나스르가 호날두를 위한 새로운 계약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다비드 한츠코(페예노르트), 그리고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결별 암시했던 호날두, SNS 발언으로 논란
호날두는 최근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글을 통해 알나스르와의 결별을 예고한 바 있다. 팬들과 언론은 그의 거취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었다.
클럽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호날두, 몬테레이 이적설도
몬테레이와 연결된 호날두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원하고 있다. 현재 알나스르는 출전권이 없지만, 몬테레이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연봉 2억 유로? 더 높은 금액 제안 가능성
기존 연봉 2억 유로(약 3,183억 원)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던 알나스르는 오히려 호날두와의 재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반전을 노리는 모습이다.
결정은 호날두의 선택에 달렸다
커리어 마지막 챕터를 고민 중인 호날두가 알나스르 잔류를 택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전력 강화 의지와 함께 연봉 조건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