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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후보→천덕꾸러기 전락’ 日 괴물투수,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日에서 반복된 모습, ML에서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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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24)를 향한 의구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본매체 넘버스웹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사키 로키는 시즌 아웃보다 ‘커뮤니케이션’ 부족이 심각한 문제”라며 사사키의 올 시즌 부진과 부상에 대한 분석을 전했다. 

사사키는 최고 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유망주 투수다.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64경기(394⅔이닝)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한 사사키는 일본 최고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수 많은 메이저리그 팀들이 사사키를 원했지만 사사키는 지난 1월 다저스와 신인계약금 650만 달러(약 88억원)에 계약했다.

다저스에 입단하자마자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신인상 후보로 기대를 모은 사사키는 이러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국 일본에서 치른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3이닝 1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시즌 성적도 8경기(34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10일 애리조나전에서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1사구 5실점을 기록한 사사키는 이후 휴식일 동안 어깨 부상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불펜투구를 한 번 건너 뛰고 복귀를 노렸지만 결국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15일 사사키의 시즌 아웃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뛰고 있고 선발투수로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하고 몸 상태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기대는 하고 있지만 그가 없다는 전제로 남은 시즌 계획을 짜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사키의 부상은 아직 명확한 부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사사키는 “작년 일본에서 이 증상 때문에 한 번 쉰 적이 있다. 그때가 상태는 더 안좋았다. 작년에 당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불편했지만 통증은 없었기 때문에 계속 던질 수 있었다”면서도 “영상을 찍어봐도 무엇이 원인인지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다. 원인을 찾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가 부상에 대해 일찍 밝히지 않고 계속 경기에 나선 부분을 지적했다. “그는 경쟁심이 강한 투수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 자신의 컨디션을 어느정도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실제로는 퍼포먼스의 안정성이 떨어졌고 구속도 줄었다. 그 때문에 우리에게 처음으로 증상을 말한 것이다”라는 설명이다. 이어서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향이어야 한다. 선수가 말하지 않으면 우리는 알 수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로키가 ‘솔직히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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