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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조현우의 나라" 빌트 1점! 키커 1점! 최고점 싹쓸이…독일 매체, JO 선방쇼에 홀딱 반했다

윈티비뉴스 0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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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최고의 축구전문지 '키커'와 독일 유력지 '빌트'에서 최고 평점을 싹쓸이 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울산HD의 골문을 틀어막은 조현우의 활약을 인정한 것이다. 결승골을 넣은 도르트문트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스벤손조차 받지 못한 최고 평점을 조현우가 따냈다.

조현우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신시내티에 위치한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스벤손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배했다.

앞서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플루미넨시(브라질)에 패배하며 조기 탈락이 확정됐던 울산은 독일의 거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클럽월드컵 첫 승점 획득에 도전했지만, 체급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며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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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경기에서 승점 1점조차 얻지 못한 팀은 울산을 포함해 총 5개 구단이다. 울산 외에도 전 국가대표 수비수 김기희가 활약 중인 시애틀 사운더스(미국)와 일본의 명문 구단 우라와 레즈(일본), 위다드 AC(모로코), 그리고 CF 파추카(멕시코)가 이번 대회에서 승점 0점으로 탈락했다. 울산의 최종 순위는 28위다.

이날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예상대로 도르트문트가 경기 주도권을 쥐고 울산을 압박하는 그림으로 진행됐다. 

도르트문트는 울산을 상대로 점유율 60대40, 빅찬스 6회, 슈팅 28회 등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전에만 20개의 슈팅으로 5개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며 울산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카림 아데예미, 세루 기라시, 펠릭스 은메차, 파스칼 그로스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했기 때문에 울산과의 전력 차가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럴 때마다 울산을 위기에서 구한 선수는 바로 울산의 수호신 조현우였다. 조현우는 전반전 선방 7개, 후반전 3개를 기록하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였다. 도르트문트의 울산전 기대득점(xG)은 3 이상이었지만, 막상 도르트문트가 실제로 울산의 골망을 흔든 것은 단 한 번에 불과했다.

독일 최고의 축구전문지로 꼽히는 '키커'는 경기 후 조현우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주며 조현우의 활약을 인정했다. 독일의 평점은 1점에서 5점으로 나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좋다. 이날 경기를 뛴 선수들 중 '키커'로부터 평점 1점을 받은 선수는 조현우가 유일했다.

독일 유력지 '빌트' 역시 두 팀 선수들 중 조현우에게 유일하게 1점을 매기면서 그의 신들린 듯한 활약에 동의했다.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이 3점을 얻었고 다른 울산 선수들은 4~5점이었다.

사실 조현우는 도르트문트전이 열리기 전부터 독일 현지 언론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선수다. 그가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의 파상공세를 모두 막아내며 사실상 독일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시킨 선수였기 때문이다.



독일 매체 'OP-온라인'은 도르트문트와 울산의 경기가 열리기 이틀 전이었던 24일 "독일을 정복한 선수가 울산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면서 "도르트문트가 울산을 상대로 부진을 겪는다면 놀랍겠지만, 우리 모두 알다시피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도르트문트는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이 한국을 상대로 탈락했을 때 FIFA에서 MVP로 선정한 조현우와 클럽월드컵에서 맞붙게 됐다"며 조현우를 조명했다. 조현우는 독일의 관심에 맹활약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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