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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매각엔 힘쓰면서 GK 4명 유지에 수천만 유로 사용...레전드, "구단 운영 상식적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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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의 전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인 로타어 마테우스(64)가 구단의 자원 운용 방식에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던졌다.

마테우스는 1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네 명의 골키퍼에게 최대 3,500만 유로(약 559억 원)를 안기면서도, 필드 플레이어들에게는 연봉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포지션별 가치 판단이 상식과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잇따른 좌절을 겪고 있다. 수년간 공들여온 독일 대표팀의 기대주 플로리안 비르츠는 결국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핵심 중 하나였던 토마스 뮐러의 재계약 보류 이유가 비르츠 영입을 위한 재정 확보였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 컸다.

대안으로 거론된 선수들도 줄줄이 불발됐다. 니코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를 택한 것으로 보이며, 하파엘 레앙 역시 가격 협상 자체가 불가능했다.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리 케인과 자말 무시알라에 대한 의존도는 극단적으로 높아졌다. 여기에 리로이 자네마저 재계약 과정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갈라타사라이행을 택하면서 공격진은 사실상 반쪽이 된 상태다.

 아이러니한 건, 정작 바이에른은 골키퍼 포지션만큼은 '과잉 보유'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누엘 노이어, 스벤 울라이히, 다니엘 페레츠, 요나스 우르비히까지 네 명 모두를 유지하면서도 해당 포지션에만 수천만 유로의 예산을 집행 중이다.

이에 마테우스는 "자네, 코망, 고레츠카처럼 팀의 중추인 선수들의 연봉은 문제 삼으면서, 골키퍼 네 명에게 막대한 비용을 쓰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중원과 측면의 핵심 자원을 내보내면서까지 재정 조정을 외치지만, 정작 가장 경쟁이 적은 골문에는 과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은 최근 이적설에 휩싸인 김민재(28) 사례와 겹쳐지며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SSC 나폴리에서 바이에른에 합류한 뒤, 첫 시즌 꾸준한 출전과 수비 기여도를 보여줬다. 그러나 구단은 최근 들어 연봉 부담을 이유로 3,500만 유로 수준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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