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V
‘토트넘 맞아?!’ 손흥민에 모든 예우 갖춘다. 1000억 이적료 필요 없다!···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를 최대한 존중해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무리 비싼 이적 제안이 들어와도 최종 결정권은 손흥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토트넘의 결정”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소식지는 토트넘 관련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의 내용을 인용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현재 북런던과 마지막 계약을 앞에 두고 있다. 현재로선 재계약이 성사될 징후는 없다”며 “최근 몇 주 동안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잔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주장이 팀에 남으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이어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큰돈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골드의 주장에 따르면 토트넘은 결정권은 손흥민에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다음 시즌(2025-2026)이 마지막이다. 지금이 이적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하지만, 손흥민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