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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행 불투명" 손흥민, 올여름 남은 선택지는? '930억 사우디 이적 or 토트넘 11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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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올여름 거취 결정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FC는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어도 당장은 그렇다. 현시점에서 미국행은 가능성이 낮아 보이며, LA FC는 내년 1월이나 그보다 1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1992년생 손흥민은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전설이다. 지난 2015년 토트넘 합류 후 손흥민은 현재까지 10년째 활약 중이다. 푸스카스 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 화려한 개인 성적을 써 내려온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통해 팀 커리어 방점까지 찍었다.

하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1년 안쪽으로 다가오면서 올여름 거취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성기가 거의 지나간 손흥민을 현금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시즌 UEL 우승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46경기 11골 11도움으로 과거 시즌 대비 아쉬운 공격 포인트 생산성을 기록했다.



실제로 손흥민의 전성기가 이미 끝났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평소 손흥민 비판으로 유명한 제이미 오하라는 영국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는 너무 빠르고, 손흥민은 예전만큼 빠르지 않다. 손흥민은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토트넘을 위해 헌신했지만, 때로는 축구도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 그는 레전드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토트넘에 남아 예전처럼 활약하길 바라지만, 솔직히 말해 다시 그런 모습을 보긴 어려울 것 같다. 그의 전성기는 지나갔다"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의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여러 해외 구단이 영입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보도된 바를 종합하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분데스리가, 미국 등에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더 선'에 따르면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은 성사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선택지는 크게 두 개다. 구체적인 보도가 이어진 사우디 이적 혹은 기존 계약까지 토트넘 잔류다. 만일 사우디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토트넘에게는 거액의 이적료를 손흥민에게는 엄청난 임금을 안겨줄 수 있는 초대형 계약이 발생할 전망이다. 전 에버턴 CEO 키스 와이니스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에 지금이 적기다. 그는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에 사우디로 이적할 수 있다"라고 점치기도 했다.

손흥민의 거취 결정은 곧 있을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의 면담에서 판가름 날 예정이다. '더 선'은 "손흥민은 다음 주 메디컬 체크를 위해 훈련장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새 감독 프랭크와 대면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소식에 밝은 '풋볼 런던'도 지난달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강제 매각보다는 선수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고자 한다. 우선 손흥민은 프랭크 감독과 면담을 통해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프리시즌 훈련이 이번 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따라서 두 사람의 첫 대면도 머지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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