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wintv

본문 바로가기
결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스포츠 뉴스

日 축구 대기록 한국서 터진다!…'14자' 역대 최장 이름 GK, 동아시안컵 '최연소 데뷔' 도전

윈티비뉴스 0 45


일본 매체 '스포니치'가 지난 4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19세 골키퍼 피사노 알렉산드르 코후유 호리오가 발탁돼 A매치 데뷔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나고야0001887277_001_20250705133708936.jpeg?type=w647



12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선발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름칸이 모자랄 만큼 역대급 길이의 이름을 가진 선수가 등장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가 지난 4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19세 골키퍼 알렉산드르 고우토 호리오 피사노가 발탁돼 A매치 데뷔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피사노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6년생의 어린 유망주 골키퍼인 피사노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매체는 "지난 5월 J1리그 데뷔전에서 피사노는 역대 최연소 골키퍼가 됐다"며 "그는 아버지의 고국인 캐나다에서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4자의 긴 이름이 함께 정렬돼 있는 알렉산드르 고우토 호리오 피사노는 일본 대표팀 역사상 가장 긴 이름에 해당한다"면서 "J1리그에서 단 9경기만 뛰고 A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100%를 쏟아붓고 최대한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6cm의 장신 골키퍼인 피사노는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FC 페르볼 아이치를 거쳐 나고야 그램퍼스 아카데미로 이동, 성장했다.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18세가 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은 리그 출전 기록 없이 J리그컵 1경기에 출전해 무실점 경기를 펼쳤던 피사노는 올 시즌 주전 골키퍼 다니엘 슈미트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지난 5월 3일 시미즈 S-펄스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무실점 3-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컵 경기까지 올 시즌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한 피사노는 8실점으로 경기당 1실점 아래로 방어했다. 무실점 경기가 3경기에 달할 만큼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체는 "피사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슛을 막은 것이 42.9%로 이번 시즌 리그 2위다. 그는 또 현대 축구에 필요한 빌드업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리야스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피사노 발탁에 대해 "성장세를 보여주는 경기를 연달아 펼치고 있다"면서 잠재력을 눈여겨봤다고 말했다. 

매체는 나아가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면 골키퍼로 스즈키 자이온(파르마)과 오사코 게이스케(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넘어 최연소 골키퍼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면서 "피사노의 꿈은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모국인 캐나다에서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이야기는 없을 것"이라며 동아시안컵에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피사노는 구단을 통해 "이번 선발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코치님, 구단 스태프, 그리고 매일 저를 응원해 준 동료들 등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오는 8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같은 곳에서 중국전, 그리고 15일 역시 용인에서 대한민국과 한일전을 갖는다.

0 Comments

'엘롯과 0.5경기차' KIA가 2위 싸움이라니, 5월엔 상상도 못했다…"진짜 원팀" 사령탑도 감동

[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지난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선수들을 칭찬하고 …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현재 日 축구 대기록 한국서 터진다!…'14자' 역대 최장 이름 GK, 동아시안컵 '최연소 데뷔' 도전

일본 매체 '스포니치'가 지난 4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19세 골키퍼 피사노 알렉산드르 코후유 호리오가 발탁돼 A매치 데뷔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직접 본 포항 유니폼의 기성용… 한 달 전만 해도 욕먹었을 상상, 이제는 당연한 현실이 됐다

"말도 안 돼!"한 달 전만 해도,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말을 누군가 했다면 바로 이런 반응이 나왔을 것이다. 좀 거칠게 말해 거짓말하지 말라며 욕을 먹었을수도 있다… 더보기
댓글 0 | 조회 45

'흥민이 형, 난 간다!' 부주장 로메로, '800억' 토트넘 손절↑..."아틀레티코행, 다음 주 성사"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예정이다.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운명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2…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MLS행 불투명" 손흥민, 올여름 남은 선택지는? '930억 사우디 이적 or 토트넘 11년 동행'

손흥민의 올여름 거취 결정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국 '더 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FC는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 … 더보기
댓글 0 | 조회 45

'한일 듀오 탄생?' 토트넘, 日 대표팀 주전 FW 관심..."최소 465억 이적료 필요할 것"

토트넘 훗스퍼가 마에다 다이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마에다를 영입하려…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득타율 1위 박민우, WPA 1위 레이예스'... 이번 시즌 최고 '클러치 히터' 누구일까

NC 박민우, 5일 기준 올 시즌 득점권타율 .453으로 1위... LG 김현수, 신민재 뒤이어'승리확률기여도' WPA 1위는 롯데 레이예스... KIA 최형우는 2위NC 박민우올… 더보기
댓글 0 | 조회 46

"메츠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한 달"… 후안 소토, 1조원의 사나이 증명하다

"메츠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한 달"… 후안 소토, 1조원의 사나이 증명하다 누가 1조원의 사나이를 의심했는가.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반전 드라…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대표팀 복귀가 목표!” 에릭 다이어, 김민재 그림자 벗고 모나코에서 새출발 선언

“대표팀 복귀가 목표!” 에릭 다이어, 김민재 그림자 벗고 모나코에서 새출발 선언 에릭 다이어, AS 모나코 공식 입단… “새로운 도전 필요했다” 에릭 다이어가 AS 모나코 유니폼… 더보기
댓글 0 | 조회 67

‘기회 왔다’ 로버츠 감독 “김혜성 2루 - 에드먼 3루 기용”

‘기회 왔다’ 로버츠 감독 “김혜성 2루 - 에드먼 3루 기용” 주전 3루수 맥스 먼시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LA 다저스. 그 해답은 다름 아닌 김혜성이었다. LA 다저스가 김혜…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김하성, 드디어 돌아온다… 5일 미네소타전서 탬파베이 데뷔전 예고

김하성, 드디어 돌아온다… 5일 미네소타전서 탬파베이 데뷔전 예고 탬파베이, 김하성 60일 부상자 명단 해제 공식 발표 김하성이 드디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현지 언론 ‘탬파베이 …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인생 역전’ 이루고 韓 온다! 日 3부 리거→‘24년’ 만의 국가대표 경사…“압도적인 모습 보이고 싶다” …

J3 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도 토모야(아비스파 후쿠오카)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모리야스 하지메(일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 더보기
댓글 0 | 조회 69

'KKKKKKKKK'...메이, 제대로 긁혔다! 시즌 최다 타이 9탈삼진+데뷔 첫 7이닝 역투로 다저스 스윕…

'KKKKKKKKK'...메이, 제대로 긁혔다! 시즌 최다 타이 9탈삼진+데뷔 첫 7이닝 역투로 다저스 스윕승 견인 투타 모두 완벽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의 호투와 중심 타선의 …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전용 제트기+전담 인력 16명’… 호날두 초대형 재계약, 팀 내 균열 시작되나

‘전용 제트기+전담 인력 16명’… 호날두 초대형 재계약, 팀 내 균열 시작되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와 2년 연장 계약 체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알 나스르(…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휴가 갔다 오니 “연락 안 받네! 그만둬라!”… 中 최강희 감독에 쏟아지는 억지 비난

휴가 갔다 오니 “연락 안 받네! 그만둬라!”… 中 최강희 감독에 쏟아지는 억지 비난 중국 언론의 반복된 해임설… 최강희 감독 또 도마 위 산둥 타이산의 최강희 감독이 또다시 중국… 더보기
댓글 0 | 조회 68


본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사용 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WINTV는 YouTube AP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저작권 위반 콘텐츠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합니다.

플러스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