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 수상! PL 왕좌 예고

살라,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 수상! PL 왕좌 예고
모하메드 살라가 통산 다섯 번째로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버풀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의 수상을 발표했다.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두 번째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FWA 올해의 선수상과 2024/25 PL 최우수 선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시즌 총 34골 23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2년 연속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과 더불어 통산 5회(2017/18, 2020/21, 2021/22, 2023/24, 2024/25) 수상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 골든 부트 4회 수상 (티에리 앙리와 동률)
- 플레이메이커 상 2회 수상
- 2024년 4월 리버풀과 재계약
- PL 37라운드 브라이턴전 통산 400경기 출전 달성
살라는 리버풀 통산 245골로, 역대 2위 로저 헌트(285골)와 40골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PL 통산 186골로 득점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이는 4위 앤디 콜(187골)과 단 1골 차이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는 살라, 다음 시즌엔 역대 PL 단독 득점왕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