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17일] ‘장현식 52억은 아꼈다’…KIA, 박찬호 80억 세이브한 실탄으로 조상우·내부 FA·아시아쿼터 승부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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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장현식에게 4년 52억 보장 FA 계약을 안고, 대신 트레이드로 조상우를 데려온 선택은 결과적으로 ‘52억을 아낀 판단’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여기에 올 겨울 박찬호 영입전에서 두산에 밀리며 4년 80억 규모로 추정되는 자금을 쓰지 않게 되면서, KIA는 불펜·내부 FA·아시아쿼터까지 폭넓게 설계할 수 있는 실탄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스냅샷
- ● KIA, 지난해 FA 시장에서 필승조 장현식을 놓쳤지만 LG가 제시한 4년 52억 전액 보장 계약을 따라가지 않으며 ‘모험 회피’ 선택.
- ● 대신 키움에서 조상우를 영입(2026 신인 1·4라운드 지명권+현금 10억)해 정해영·전상현과 함께 불펜 축 구성.
- ● 조상우 2025시즌 성적: 72경기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60이닝 평균자책점 3.90, 팀 홀드 1위로 불펜 핵심 역할.
- ● 장현식은 LG에서 부상·부진 여파로 56경기 3승 3패 10세이브 5홀드 49⅔이닝 ERA 4.35…숫자만 놓고 보면 KIA 선택이 ‘52억 절약’으로 귀결.
- ● 올 겨울 조상우가 A등급 FA로 시장에 나왔지만, 연봉 4억·보상 규모 부담 탓에 이영하(선발·불펜 겸용, B등급)에 밀리며 상대적으로 관심 덜한 상태.
- ● 박찬호는 두산과 4년 80억 수준에 사실상 합의, KIA는 해당 금액을 쓰지 않게 되며 조상우·양현종·최형우·이준영·한승택 등 내부 FA와 아시아쿼터 보강에 자금을 돌릴 수 있는 여지가 생김.
쟁점/평가
- 쟁점 A: 장현식 포기+조상우 트레이드, ‘결과론’ 이상은 있었나
→ KIA는 지난해 장현식과의 협상에서 LG가 내민 4년 52억 전액 보장 계약을 끝내 따라가지 않았고, 곧바로 조상우 트레이드에 나섰습니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조상우가 더 나았고, 계약 구조 자체도 장기 보장 리스크를 지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팀이 정규시즌 8위에 그치며 ‘우승 경쟁’에는 실패했기 때문에, 트레이드의 성공 여부를 온전히 성적만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장현식 52억은 아꼈지만, 조상우 카드로도 우승에는 못 갔다”는 복합적인 평가가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 쟁점 B: 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어디에 쓸 것인가
→ 박찬호 영입전에서 두산에 밀리며 4년 80억 규모를 쓰지 않게 된 KIA는, 동시에 그만큼의 자금을 다른 방향으로 집행할 수 있는 선택지를 얻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KIA는 조상우 재계약, 양현종·최형우·이준영·한승택 등 내부 FA 관리, 그리고 아시아쿼터(유격수·불펜 카드 포함)까지 세 갈래를 모두 검토 중입니다. ‘특정 1인에게 80억 올인’ 대신 여러 포지션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으로 선회할 여지가 커진 셈입니다.
- 시장/여론/정책적 파장
→ KIA의 선택은 FA 대형 계약에 신중해지는 최근 리그 흐름과 맞물려 있습니다. 장현식·박찬호 사례를 통해 “특정 시즌 활약에 고액 장기계약을 몰빵하는 대신, 트레이드+내부 FA+외국인(아시아쿼터) 조합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방식”이 하나의 모델로 거론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팬 입장에선 “결국 빅네임은 못 데려오고 안전한 선택만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올 수 있어, KIA가 실제 결과로 전략의 정당성을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 될 전망입니다.
분석 메모
- 배경 맥락
- KIA는 2년 연속 ‘우승 도전’을 외치며 불펜 강화에 공을 들였고, 그 과정에서 장현식을 붙잡지 않고 조상우 트레이드를 택했습니다. 조상우는 홀드·등판 수에서 기대치를 어느 정도 충족했지만, 팀 성적(정규시즌 8위)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트레이드 평가는 다소 엇갈립니다.
- 올 겨울 FA 시장에서는 이영하가 선발·불펜 모두 가능한 B등급 자원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조상우는 A등급·보상 부담 탓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입니다. 이 구조는 오히려 KIA에겐 적당한 금액에 재계약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수치/지표
- 조상우: 72경기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60이닝 ERA 3.90(팀 홀드 1위, 등판 경기 수 팀 2위).
- 장현식: 56경기 3승 3패 10세이브 5홀드 49⅔이닝 ERA 4.35(부상·부진 여파).
- 박찬호: 두산과 4년 80억 규모로 계약 임박 추정, KIA는 이 금액을 쓰지 않게 되면서 ‘80억 세이브’ 효과.
- KIA는 이 자금으로 조상우·양현종·최형우·이준영·한승택 등 내부 FA와 아시아쿼터(유격수·불펜) 영입을 병행하는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 당일 업데이트
- 기사에 따르면 KIA는 박찬호를 놓칠 경우를 대비해 이미 아시아쿼터 유격수 영입을 검토해 왔고,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일본 투수 2명을 테스트하는 등 불펜 보강 플랜도 병행했습니다.
- 결국 “장현식 52억+박찬호 80억”을 쓰지 않으면서 남긴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지가 이번 겨울 KIA 프런트의 핵심 과제가 됐고, 그 결과에 따라 앞선 선택들(장현식·조상우·박찬호)은 뒤늦게 재평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관전 포인트
- T+1~7일 체크리스트
- 조상우 FA 시장 반응과 실제 계약 규모·행선지(타 구단 패닉바이 여부, KIA 잔류 가능성).
- 이영하 협상 상황 변화에 따른 전체 불펜 FA 시장 판도(이영하 계약 후 조상우 협상 본격화 시점).
- KIA 내부 FA(양현종·최형우·이준영·한승택 등) 재계약 속도와 우선순위.
- 아시아쿼터 유격수·불펜 후보 윤곽(전 NPB 경력자, 일본 마무리캠프 테스트 투수)의 실체·조건 공개 여부.
시나리오별 트리거
- 상승 시나리오
- KIA가 조상우를 합리적인 금액에 잡고, 내부 FA와의 재계약·아시아쿼터 보강까지 균형 있게 마무리한다면, ‘장현식 52억 아낌+박찬호 80억 세이브’가 모두 성공적인 자원 배분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빅네임보다 스쿼드 전체 두께를 택한 선택”이라는 긍정적 프레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 하락 시나리오
- 조상우까지 놓치고 내부 FA 일부가 이탈하거나, 아시아쿼터 영입이 기대 이하에 그친다면, KIA는 “돈만 아끼고 전력은 약해졌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장현식·박찬호를 모두 놓친 결정 역시 거센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한줄평
- KIA가 장현식 52억을 아끼고, 박찬호 80억마저 쓰지 않게 된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수의 시작이며, 이 실탄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선택이 재평가될 운명이 갈릴 것입니다.
이미지 제안(선택)
- 썸네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서 투구하는 조상우 사진
→ 캡션: “장현식 대신 택한 카드, KIA 불펜 핵심으로 나선 조상우”
- 본문1: 한국시리즈에서 등판 후 아쉬워하는 장현식 사진
→ 캡션: “4년 52억 계약에도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긴 LG 장현식”
- 본문2: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
→ 캡션: “장현식·박찬호를 모두 놓친 KIA, 이제는 ‘80억 세이브’ 실탄을 어떻게 쓸까”
메타 키워드 세트
- KIA 타이거즈, 조상우 FA, 장현식 4년 52억, 박찬호 80억 계약, KBO 아시아쿼터 전략
근거
- 매체·기사명·발행시각(한국시간): 스포츠조선 / 「52억은 분명 잘 아꼈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어떻게 판단할까…'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있다」 / 2025-11-1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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