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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08일] 98억→64억 대박이던 손아섭, 3번째 FA는 왜 조용한가…37세 안타기계의 새 둥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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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 KBO 통산 최다안타 1위이자 ‘안타기계’로 불리는 손아섭이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새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 앞선 두 번의 FA에서 4년 98억(롯데), 4년 64억(NC) 등 총 162억 원을 따냈던 흐름과 달리, 37세가 되는 이번 겨울에는 20번째 시즌 행선지조차 안갯속이다.

- 한화·KT 등 주요 수요 구단들이 이미 코너 외야와 타선을 채우면서, 주로 지명타자로 나설 수밖에 없는 손아섭의 수비 포지션·나이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스냅샷

- ● FA 공시: 2025년 11월 8일, 2026년 FA 승인 선수 21명 명단 발표 후 시장 개장

- ● 경쟁 FA 계약 흐름

  · 박찬호: KIA→두산, 4년 80억 원

  · 강백호: KT→한화, 4년 100억 원

  · 박해민: LG 잔류, 4년 65억 원

  · 김현수: LG→KT, 3년 50억 원

  · 최형우: KIA→삼성, 2년 계약으로 10년 만에 친정 복귀

- ● 손아섭 2025시즌 성적

  · 111경기,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

  · 출루율 0.352, 장타율 0.371, OPS 0.723

  · 7월 말 NC→한화 트레이드, 데뷔 18년 만에 첫 한국시리즈 출전

- ● 커리어 포인트

  · KBO 통산 최다안타 1위 – 2618안타

  · 앞선 FA 2회에서 총 162억 원(롯데 98억+NC 64억) 계약

  · 이번 FA는 C등급으로, 영입 구단은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지급하면 되는 구조


쟁점/평가

- 쟁점 A: 여전히 ‘안타기계’인데 왜 시장 반응은 차갑나  

  → 손아섭은 여전히 2할8푼대 타율과 준수한 출루율을 기록하며 ‘콘택트 능력’만큼은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통산 최다안타 기록도 진행형이다.  

  → 평가: 다만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수비 범위와 장타력 하락이 뚜렷해졌고, 실제 2025시즌에도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높았다. 포지션 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구단들이 2~3년 뒤를 함께 볼 ‘핵심 전력’으로까지는 판단하지 않는 기류가 시장 침묵으로 드러난다.


- 쟁점 B: 3번째 FA 시장, 손아섭에게 유리한 점·불리한 점  

  → 유리한 점: C등급이라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부담하면 되고,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콘택트·타석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라는 장점이 있다.  

  → 불리한 점: 원소속팀 한화는 이미 강백호·페라자를 영입해 코너 외야·지명타자 슬롯이 사실상 마감됐고, 타선 보강이 필요했던 KT도 김현수·최원준으로 퍼즐을 맞췄다.  

  → 평가: 시장 구조상 ‘외야·지명타자 수요+연차 높은 베테랑을 받아줄 구단’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손아섭 쪽이 몸값·보장 기간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조정하느냐가 향후 협상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분석 메모

- ‘98억→64억→?’ 흐름의 단절

  - 2018시즌 전 롯데와 4년 98억 원, 2021시즌 종료 후 NC와 4년 64억 원 계약에 성공하며 FA 때마다 몸값을 인정받아온 손아섭.  

  - 그러나 2025시즌 성적은 여전히 준수하지만, 리그 전체 OPS·장타 환경, 나이, 수비 포지션 경쟁 등을 감안하면 과거와 같은 대형 계약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 30대 후반 FA에게 열린 ‘희망’과 한계

  - 이번 시장에서 30대 후반·40대 선수들도 꽤 괜찮은 조건을 이끌어냈다. 42세 최형우의 친정 복귀 계약, 김현수·박해민의 다년 계약이 대표적이다.  

  - 다만 이들은 각각 팀 내 상징성·클럽 레전드 이미지·리더십까지 겸비한 자원이라, 단순 전력 이상 의미가 컸다. 손아섭도 롯데 레전드지만 현재 원소속이 한화라는 점이 ‘정서적 프리미엄’ 측면에서 애매한 변수로 작용한다.


- 수비 포지션·지명타자 슬롯 문제

  - 손아섭은 여전히 외야 수비가 가능하지만, 예전만큼의 수비 기여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 지명타자 자리는 대부분 팀에서 이미 포화 상태이거나, 타구 속도·장타력을 우선시하는 유형을 선호해 ‘안타형 타자’에게는 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다음 관전 포인트

- T+1~7일 체크리스트

  - 한화 외 타 구단에서 ‘콘택트형 베테랑 외야수’ 수요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지 여부.  

  - 손아섭 측이 요구 조건(계약 기간·총액)을 조정했다는 보도 등장 여부.  

  - 외야수·지명타자 보강이 필요한 중·하위권 팀들이 시장 후반부에 ‘가성비 베테랑 카드’로 선회할 가능성.


- 시나리오별 트리거

  - 합리적 다년 계약 시나리오  

    · 1~2년 중단기+옵션 구조로 계약이 이뤄질 경우, 통산 최다안타 기록 연장과 팀 내 멘토 역할을 겸하는 그림이 가능하다.  

  - 시장 장기화 시나리오  

    · 팀들의 러브콜이 늦어지면, 1년 단기 계약이나 인센티브 비중이 높은 계약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  

  - 깜짝 재결합·복귀 시나리오  

    · 외야 뎁스·타선 상황에 따라 롯데·NC 등 과거 팀과의 ‘깜짝 재결합’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한줄평

- 두 번의 FA에서 162억 원을 벌어들였던 37세 안타기계 손아섭의 이번 겨울은, 통산 최다안타를 이어갈 새 둥지가 어디가 될지보다 ‘수비 포지션과 현실 몸값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먼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미지 제안(선택)

- 썸네일: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낸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는 손아섭의 경기 사진  

  · 이유: ‘안타기계+20번째 시즌 행선지’라는 기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음.

- 본문 이미지 제안

  1) NC 시절 타격 장면과 한화 유니폼을 입은 한국시리즈 출전 장면을 나란히 배치한 사진  

     - 캡션: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데뷔 18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손아섭”

  2) 롯데 시절 통산 최다안타 기록 달성 관련 축하 세리머니 사진  

     - 캡션: “KBO 통산 최다안타 1위에 오른 ‘안타기계’ 손아섭”

  3) FA 계약 관련 그래픽(98억→64억→미정 흐름)  

     - 캡션: “두 번의 대형 FA 계약을 거쳐 세 번째 FA를 맞은 37세 손아섭의 겨울”


메타 키워드 세트

- 손아섭, FA 시장,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KBO 통산 최다안타, C등급 FA, 30대 후반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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