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2월13일] “안 될 놈은 안 되더라” 손아섭, 삼일절 SNS 논란 다시 꺼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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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서 데뷔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고 3번째 FA를 맞은 손아섭이, 2022년 삼일절 SNS 논란 당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다시 회상했다.
- 그는 일식 사진과 “곤니찌와”라는 문구를 올렸다가 “정신이 있냐”는 욕설이 쏟아졌던 일을 언급하며 “그때 이후로 스토리를 안 올리게 됐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 논란 이후 야구에만 집중해 타격왕과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이뤄낸 흐름이 함께 조명되면서, 한 베테랑의 시행착오와 성장 서사로 재해석되고 있다.
스냅샷
- ● 논란의 발단: 2022년 3월 1일 인스타 스토리
- 삼일절에 일식을 먹는 사진과 함께 “곤니찌와”라는 코멘트를 올렸다가 팬들의 집중 포화를 맞은 사건.
- 손아섭: “그때는 1일 1 스토리를 하던 때라, 삼일절이라는 생각도 못 하고 그냥 올렸다”고 설명.
- ● 팬들의 반응과 충격
- 게시 직후 “빨리 내려라, 너 정신이 있냐” 등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쏟아졌다고 회상.
- “갑자기 욕이 계속 날아와서 그제야 문제가 됐다는 걸 느꼈다”고 말할 정도로 당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짐.
- ● 손아섭의 자기 평가
- “그래서 안 될 놈은 안 되더라. 살아가다 보니 안 될 사람은 그렇게 꼬이더라”며 자조 섞인 멘트.
- “그때 이후로는 스토리를 안 올리고,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고 SNS 활용을 스스로 줄였다고 밝힘.
- ● 이후 커리어 반등
- SNS를 내려놓고 야구에 집중한 뒤, 2023시즌 타율 0.339로 타격왕 등극.
- 2024시즌에는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프로 19년 만에 처음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결실을 맛봄.
- ● 근황
-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 아직 새 소속팀 미정 상태.
- 이대호 유튜브 채널에 강민호·정훈 등과 함께 출연, 롯데 시절 에피소드와 함께 해당 사건을 공개적으로 다시 언급.
쟁점/평가
- 쟁점 A: ‘몰랐다’는 해명과 기념일 감수성
→ 손아섭은 “1일 1 스토리를 올리다 보니 삼일절이라는 걸 의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지만, 국가 기념일에 일본 관련 콘텐츠를 올린 것 자체가 팬들 감수성과 어긋났던 건 분명하다.
→ 평가: 선수 개인의 무심함에서 비롯된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국가·역사와 연결된 기념일에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남긴 사례로 볼 수 있다.
- 쟁점 B: 악성 댓글과 ‘안 될 놈’ 자조 사이
→ 당시 손아섭은 “입에 담기 힘든 욕”이 쏟아졌다고 회상하며, 그 경험을 “안 될 사람은 꼬인다”는 표현으로 정리했다.
→ 평가: 분명 선수의 부적절한 표현이 빌미가 됐지만, 인신공격·욕설로 이어지는 집단 비난이 정당화되긴 어렵다. 잘못을 지적하는 것과, 사람 자체를 공격하는 댓글 문화는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분석 메모
- 베테랑의 ‘SNS 거리두기’ 선택
- 손아섭은 논란 이후 “스토리를 안 올리게 됐다”고 말하며, 선수 생활 후반부엔 SNS 노출을 줄이고 경기력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모습.
- 실제로 그 뒤 타격왕과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루며, 성적 측면에선 커리어 후반 반등을 이뤄냈다는 점이 의미 있다.
- 팬–선수 관계의 변화
- SNS는 선수와 팬을 가깝게 만드는 도구지만, 동시에 작은 실수도 순식간에 증폭시키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 손아섭 사례는 베테랑 선수조차 팬 문화·역사 인식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시대가 됐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다음 관전 포인트
- T+1~7일 체크리스트
- 손아섭의 FA 행선지 결정 여부: 한화 잔류 vs 다른 팀 이적.
- 한국시리즈 경험과 타격왕 경력이 FA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 향후 방송·유튜브 출연에서 본인의 과거 논란을 어떻게 계속 풀어갈지 여부.
- 시나리오별 트리거
- 안정적인 계약 확보 시나리오
· 베테랑 리더십+꾸준한 타격 생산력을 원하는 팀이 다년 계약을 제시할 경우, 논란은 사실상 ‘과거 에피소드’로만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 짧은 계약·시장 냉각 시나리오
· 나이·포지션·수비 수요 등을 이유로 FA 시장에서 평가가 박할 경우, 한국시리즈 경험·타격왕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멋진 노장’ 단계로 접어드는 흐름이 될 수 있다.
한줄평
- 삼일절 SNS 논란을 다시 꺼내며 “안 될 놈은 안 되더라”고 웃어 보인 손아섭의 회상은, 한 번의 실수가 팬·선수 모두에게 얼마나 진한 흔적을 남기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결국 야구로 답을 내왔던 베테랑의 뒤늦은 성장담이기도 하다.
메타 키워드 세트
- 손아섭, 한화 이글스, 삼일절 SNS 논란, 롯데 자이언츠 시절, 타격왕, 한국시리즈 첫 진출, FA 시장, 악성 댓글, 팬 문화
근거
- 네이버스포츠 / 스포탈코리아 이정엽 기자, 「충격 사건! "갑자기 욕이 계속 날라와, 입에도 담지 못할..." 한화서 첫 KS 진출 후 3번째 FA 맞은 손아섭이 대중들에게 질타를 맞았던 사건은?」, 2025-12-13 06:00, 이대호 유튜브 출연 발언 및 삼일절 SNS 논란·이후 성적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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