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7월03일] 모리야스 홍명보 옹호 재차 강조, “칭찬하는 보도 해달라” 이례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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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7월 2일 도쿄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그는 한국 상황을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홍 감독이 국가를 위해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1승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과 홍 감독 사퇴 이후 거센 비판 여론에 휩싸인 반면, 일본은 32강 브라질전 패배에도 경기력 면에서 긍정 평가를 받는 흐름이어서 한일 양국의 탈락 후 온도 차가 함께 부각됐다.
스냅샷
● 모리야스 감독은 7월 2일 도쿄에서 북중미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일본은 F조를 2위로 통과했지만 32강에서 브라질에 1-2로 패했다.
● 일본은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토너먼트 승리에 실패했다.
● 일본 내에서는 패배에도 대표팀과 모리야스 감독을 향한 평가가 비교적 긍정적이다.
●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 조 3위에 머물렀다.
● 한국은 조 3위 와일드카드 경쟁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 홍명보 감독은 현지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 모리야스 감독은 홍 감독과 사적으로도 교류해 온 라이벌이자 친구라고 밝혔다.
● 그는 “이번 대회 결과가 역대 최악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모리야스는 홍 감독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1승은 거뒀다고 평가했다.
● 그는 결과론만으로 그동안 해온 모든 것이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 마지막에는 한국 매체를 향해 “홍명보 감독 칭찬하는 보도를 해달라”고 농담 섞인 당부를 남겼다.
● 일본 도쿄스포츠는 홍 전 감독에게 J리그 러브콜이 있을 수 있다는 분위기도 전했다.
● 홍 전 감독은 현재 미국 LA로 떠난 상태로 보도됐다.
쟁점/평가
- 쟁점 A: 라이벌 감독의 이례적 공개 방어
모리야스 감독의 발언은 한일 축구 라이벌 구도 속에서 나온 드문 옹호다. 그는 한국 내부 사정을 모른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홍명보 감독 개인에 대해서는 국가를 위해 노력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이는 성적 실패와 별개로 감독의 노력과 헌신까지 모두 부정하는 분위기에는 선을 긋자는 메시지로 읽힌다.
- 쟁점 B: 한국과 일본의 탈락 후 온도 차
일본도 32강에서 탈락했지만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끝까지 경쟁했다는 점에서 ‘졌잘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한국은 남아공전 졸전과 조별리그 탈락, 홍 감독 사퇴, 귀국장 비판 여론까지 이어지며 후폭풍이 훨씬 크다. 같은 탈락이라도 경기력과 기대치, 준비 과정, 여론 신뢰도에 따라 평가가 완전히 갈린 사례다.
- 쟁점 C: 홍명보 개인 평가와 협회 책임론의 분리 필요
모리야스의 옹호가 홍명보호 실패를 덮을 수는 없다. 한국의 탈락은 전술 운영, 선수 기용, 조별리그 최종전 대응, 감독 선임 과정 논란까지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다. 다만 홍명보 개인을 향한 감정적 비난과 대한축구협회의 구조적 책임은 구분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 시장/여론/정책적 파장
모리야스의 발언은 홍명보 감독을 향한 국내 비판 흐름에 균형점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 축구가 감독 개인 책임론을 넘어 협회 운영·육성 시스템·감독 선임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는 논의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
분석 메모
- 배경 맥락
모리야스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은 현역 시절 J리그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라이벌이자 친구로 교류해 온 관계로 소개됐다. 홍 전 감독은 쇼난 벨마레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었으며, 가시와 시절에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주장 완장을 찬 이력도 있다. 두 사람은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담에서도 양국 축구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 수치/지표
기사 입력 시각은 2026년 7월 3일 오전 10시46분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등이 포함된 F조를 2위로 통과한 뒤 32강에서 브라질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고, 조 3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탈락 뒤 현지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 당일 업데이트
7월 3일 보도 기준, 스포츠조선은 일본 데일리스포츠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모리야스 감독이 홍명보 감독을 옹호했다고 전했다. 모리야스는 한국의 상황을 가볍게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홍 감독과 스태프·선수들이 나라를 위해 노력한 부분은 칭찬받아도 좋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홍 전 감독에게 J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다음 관전 포인트
- T+1~7일 체크리스트
모리야스 발언에 대한 한국 팬 반응, 홍명보 전 감독의 향후 거취, J리그 구단 관심설의 실제 접촉 여부,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평가 보고서, 차기 감독 선임 기준,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결산 여론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 시나리오별 트리거
홍 전 감독에게 실제 J리그 제안이 오면 국내 비판 여론과 일본 내 평가의 온도 차가 더 크게 부각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실패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하면 논의는 홍명보 개인 비판에서 구조 개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대로 책임 소재가 흐려지면 모리야스의 옹호 발언은 국내에서 반발을 키우는 소재가 될 수도 있다.
한줄평
모리야스의 “칭찬하는 보도” 요청은 홍명보호 실패를 면죄하려는 말이라기보다, 결과론에 매몰돼 노력과 구조적 책임을 함께 보지 못하는 한국 축구 여론에 던진 외부자의 균형 잡기다.
메타 키워드 세트
- 모리야스 하지메, 홍명보, 일본 대표팀, 한국 대표팀, J리그, 데일리스포츠, 도쿄스포츠, 북중미월드컵
근거
- 스포츠조선·“홍명보 감독 칭찬하는 보도 해주세요” ‘라이벌’ 日 감독이 꺼낸 이례적 요청...모리야스 “몸 부서지도록 노력했어, 역대 최악 아냐” 옹호·2026년 7월 3일 오전 10시46분, 모리야스 감독의 홍명보 전 감독 옹호 발언과 한일 대표팀 월드컵 탈락 후 온도 차 보도
- 일본 데일리스포츠 보도 인용, 모리야스 감독이 홍명보 감독과 한국 스태프·선수들의 노력을 평가하고 “칭찬하는 보도”를 요청했다는 내용
- 일본 도쿄스포츠 보도 인용, 홍명보 전 감독에게 J리그 관심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분위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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