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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15일] ‘도루 1위 유출’ KIA, 롯데와 코치 맞트레이드…고영민 작전코치가 노리는 건 ‘빈틈 한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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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아이콘 WINTV36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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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8위 추락 이후 코칭스태프를 개편하며, 주루·작전 강점으로 유명한 고영민 코치를 영입했다.  

- 이에 롯데는 KIA에서 작전·주루를 맡았던 조재영 코치를 데려가며 사실상 ‘코치 트레이드’ 구도가 만들어졌다.  

- 최근 4년 도루 1위였던 박찬호(두산) 이탈 등으로 주루 공격력이 약해진 KIA가, 고영민 코치를 앞세워 다시 ‘뛰는 야구’ 복원에 나섰다는 평가다.


스냅샷

- ● 코치 맞교환 구도  

  - KIA: 올 겨울 코칭스태프 개편 과정에서 고영민 작전·주루코치 영입.  

  - 롯데: KIA에서 작전·주루 파트를 맡던 조재영 코치를 데려가며 사실상 코치진 트레이드 성사.  

- ● 고영민 코치 스타일  

  - 선수 시절부터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인정받음.  

  - “상대에 빈틈이 보이면 한 베이스 더 가야 한다”는 철학을 선수들에게 강조.  

  - “언제든지 빈틈이 나면 갈 수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 주문.  

- ● KIA의 도루·주루 현실  

  - 2025시즌 팀 도루 77개로 리그 9위, ‘뛰는 야구’와는 거리가 멀었다.  

  -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엔 팀 도루 125개로 4위였던 것과 대조적.  

- ● 4년 누적 도루 1위는 이미 팀을 떠난 박찬호  

  - 최근 4년간 KIA 도루 1위: 박찬호(현 두산) 119개로 압도적 1위.  

  - 뒤를 김도영(81개), 최원준(43개·KT), 소크라테스(40개)가 이었지만, 김도영을 제외한 상위 4명 중 3명이 이미 팀을 떠난 상태.  

- ● 남은 자원·과제  

  - 김도영: 지난해 40도루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만 3번 겪으며 ‘뛰는 김도영’ 부재.  

  - 주전 중 두 자릿수 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김도영 외엔 김호령 정도.  

  - 새 외국인 타자가 소크라테스급 주루 기여를 해주거나, 박정우·박재현·박민·김규성 등 젊은 자원 성장 필요.


쟁점/평가

- 쟁점 A: ‘도루 1위 유출’ 이후, 코치 트레이드로 메울 수 있을까  

  → KIA는 최근 4년간 팀 주루의 중심이었던 박찬호를 포함해, 도루 상위권 자원 대부분을 떠나보냈다. 그 공백을 선수 영입이 아닌 코치 교체와 철학 변화로 메우려는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 평가: 고영민 코치가 KT·두산 시절 보여준 공격적인 주루 야구가 KIA에서도 구현된다면, 단순 도루 숫자 이상으로 상대 배터리를 압박하는 ‘움직이는 야구’를 되살릴 수 있다. 다만 부상 이력 많은 김도영 활용법이 가장 민감한 변수다.


- 쟁점 B: ‘주전 vs 1.5군’ 성장, 이범호 야구의 시험대  

  → 고 코치는 “주전들이 잘해야 하지만, 1군과 2군을 오가는 1.5군이 빨리 커 줘야 진짜 강팀이 된다”며 박정우·박재현·박민·김규성 등을 콕 집어 언급했다.  

  → 평가: KIA가 다시 정상권으로 돌아가려면, 박찬호·소크라테스처럼 이미 떠난 주루 자원을 그리워하기보다, 남아 있는 김도영과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야수들에게 주루 역할을 분산시키는 구조가 필요하다. 코치 트레이드는 그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첫 단추에 가깝다.


분석 메모

- 2025시즌 KIA는 타선 구성에 비해 주루·도루 비중이 떨어지면서 상대 수비에 주는 압박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 고영민 코치가 두산에서 팀 도루 2위(133개)를 이끌었던 경험을 KIA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가, ‘통합우승 팀의 색깔’을 다시 찾아가는 관건이다.  

- 김도영의 부상 관리와 주루 활용 비율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뛰는 야구’가 무기가 될지, 또 다른 리스크가 될지 갈릴 전망이다.


다음 관전 포인트

- T+1~7일 체크리스트  

  - 스프링캠프에서 드러날 KIA의 주루·작전 훈련 비중 변화.  

  - 김도영·김호령 등 발 빠른 자원들의 도루 시도 패턴 변화 여부.  

  - 새 외국인 타자의 주루 기여도 및 1.5군 자원(박정우·박재현·박민·김규성)의 1군 안착 속도.


- 시나리오별 트리거  

  - 주루 혁신 성공 시나리오  

    · 도루·견제 유도·히트앤드런 등으로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야구가 안착하면, KIA는 다시 ‘움직이는 강팀’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다.  

  - 주루 부활 실패 시나리오  

    · 부상 우려로 김도영 활용이 제한되고, 젊은 자원 성장도 더딜 경우, 코치 트레이드 효과는 미미한 채 ‘공격력 의존 야구’가 반복될 수 있다.


한줄평

- 도루 1위 박찬호까지 떠나며 주루 무기가 무뎌진 KIA는, 롯데와의 사실상 코치 트레이드를 계기로 고영민 코치의 ‘빈틈 한 베이스’를 앞세운 움직이는 야구 복원에 마지막 승부를 걸고 있다.


메타 키워드 세트

- KIA 타이거즈, 고영민 코치, 조재영 코치, 박찬호 도루 1위, 김도영 부상, 뛰는 야구, 주루 작전, 롯데 자이언츠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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