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7월23일] 이용수 축구협회 직무대행 체제 전환, 대한체육회 인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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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사임한 뒤 행정 공백에 놓였던 대한축구협회가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인준을 받았고, 이에 따라 신임 회장 선거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월드컵 실패와 협회 개혁 요구가 겹친 상황에서,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는 단순한 임시 행정이 아니라 차기 회장 선거와 축구협회 제도 개편의 과도기 관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스냅샷
● 엑스포츠뉴스는 7월 23일 대한축구협회가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보도했다.
● 축구협회 관계자는 22일 체육회로부터 지난 20일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정몽규 전 회장은 지난 6일 사임했다.
● 회장 궐위 상태가 된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에 이용수 수석 부회장의 직무대행 인준을 요청했다.
● 인준은 약 2주 만에 완료됐다.
● 축구협회는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로 새 회장 선거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 이용수 부회장은 1997년부터 기술위원으로 축구협회 행정에 참여했다.
● 그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기술위원장을 맡아 거스 히딩크 감독 선임을 주도했다.
●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이후 협회를 떠났다가 2013년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 복귀했다.
● 2014 브라질월드컵 직후에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선임에도 관여했다.
● 슈틸리케 감독은 이후 성적 부진으로 중도 하차했다.
● 이용수 부회장은 2021년 다시 축구협회 부회장이 됐다.
● 2년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났다가 정몽규 전 회장의 4선 성공 이후 지난해 다시 부회장으로 복귀했다.
● 축구협회 정관상 회장이 궐위되면 부회장 선임 순서 또는 연장자순에 따라 직무대행을 맡고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 잔여 임기가 1년 이상이면 60일 이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 다만 대한체육회는 회장 궐위 시 60일 이내 선거 기한을 연장하는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축구혁신위원회는 축구협회 회장 선거와 제도 개혁을 진행 중이다.
● 혁신위는 기존 300명대 대의원 선거를 최대 수천 명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바꾸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쟁점/평가
- 쟁점 A: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는 안정 카드이자 논란 카드다
이용수 부회장은 축구협회 행정 경험이 길고, 히딩크 선임이라는 성공 사례도 갖고 있다. 행정 공백을 빠르게 메우고 선거 절차를 관리할 인물이라는 점에서는 안정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슈틸리케 선임 실패와 장기간 협회 핵심 라인에 있었던 이력 때문에, 팬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축구 행정’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
- 쟁점 B: 직무대행의 핵심 임무는 회장 선거 관리다
이용수 체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새 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정관상 60일 이내 선거 규정이 있지만, 대한체육회가 기한 연장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어 일정은 유동적이다. 선거 일정이 늦어질수록 협회 행정 공백과 차기 감독 선임 문제도 함께 길어질 수 있다.
- 쟁점 C: 직선제 도입은 축구협회 권력 구조를 바꿀 수 있다
현재 논의되는 핵심 개혁은 기존 300명대 대의원 중심 선거를 최대 수천 명 참여 직선제로 바꾸는 것이다. 이 변화가 현실화되면 특정 축구 행정 네트워크가 회장 선거를 좌우하던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 반대로 세부 기준과 선거인단 구성 방식이 불투명하면 직선제 역시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수 있다.
- 시장/여론/정책적 파장
이용수 직무대행 인준은 협회 정상화의 첫 행정 절차지만, 여론은 곧바로 차기 회장 선거의 공정성, 직선제 도입, 감독 선임 로드맵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분석 메모
- 배경 맥락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전 회장 사임 이후 회장 궐위 상태에 놓였다. 한국 축구는 월드컵 실패, 대표팀 감독 문제, 협회 행정 불신, 혁신위원회 출범까지 겹친 상황이다. 이용수 부회장은 과거 히딩크 선임을 주도했던 행정가이지만, 동시에 슈틸리케 선임과 협회 장기 행정 라인의 일원이라는 평가도 함께 받는 인물이다.
- 수치/지표
기사 입력 시각은 2026년 7월 23일 오전 10시23분이다. 정몽규 전 회장은 지난 6일 사임했고, 대한축구협회는 이용수 수석 부회장 직무대행 인준을 요청한 뒤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았다. 축구협회 정관상 잔여 임기가 1년 이상인 회장 궐위 상황에서는 60일 이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 당일 업데이트
7월 23일 보도 기준, 엑스포츠뉴스는 대한축구협회가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 인준이 완료되면서 축구협회는 새 회장 선거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고, K-축구혁신위원회는 직선제 도입과 선거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관전 포인트
- T+1~7일 체크리스트
대한축구협회의 이사회 의결 내용, 회장 선거 일정 확정 여부, 60일 선거 기한 연장 개정안 처리, 직선제 도입 세부안, 선거인단 규모와 구성 방식, 차기 회장 후보군, 대표팀 감독 선임 로드맵을 확인해야 한다.
- 시나리오별 트리거
직선제 개정안이 통과되면 차기 회장 선거는 기존 대의원 중심 구조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선거 기한 연장이 확정되면 협회는 개혁안을 반영할 시간을 벌지만, 행정 공백 장기화 비판도 커질 수 있다.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가 감독 선임까지 관여하게 되면 과도기 권한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생길 수 있다.
한줄평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는 축구협회 공백을 메우는 임시 해법이지만, 진짜 시험대는 차기 회장 선거를 얼마나 투명하게 열고 개혁 요구를 얼마나 제도화하느냐다.
메타 키워드 세트
-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직무대행, 대한체육회 인준, 정몽규 사임, K-축구혁신위원회, 축구협회장 선거, 직선제
근거
- 엑스포츠뉴스·‘히딩크도 뽑고 슈틸리케도 뽑았던’ 이용수 부회장, 축구협회 직무대행 맡는다…대한체육회 인준 완료·2026년 7월 23일 오전 10시23분, 정몽규 전 회장 사임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되고 새 회장 선거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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